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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진 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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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진 한자 1~20번 추가
1~100번 요약본으로 전면 교체 (저작권 안전을 위해 원문 대신 훈음+속뜻+고전인용 요약 형식으로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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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位置(위치) ==
== 1번 位置(위치) ==
位 置
位(자리 위, 人-7, 5급)·置(둘 치, 罓-13, 4급) 결합. '사물이 일정한 곳에 자리함'이 속뜻.
 
인용(王安石): "溢美之言, 置疑於人" (지나친 찬사는 의심을 부른다).
*자리 위(人-7, 5급)
*둘 치(罓-13, 4급)
 
'가게는 위치가 좋아야 장사가 잘 된다'의 '위치' 같은 한자어는 읽을 줄 안다고 뜻을 아는 것은 아니다. 뜻을 알자면 '位置'라 옮겨 써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야금야금 뜯어봐야.
 
位자는 '사람 인'(亻)과 '설 립'(立)이 합쳐진 것으로, 사람이 서 있는 '자리'(one's place)가 본뜻이다. 후에 '차례'(order)란 뜻으로 확대 사용됐고, 인원에 대한 경칭, 즉 '분'(as esteemed person)의 뜻으로도 쓰인다.
 
置자는 '그물 망'(罒=网)이 의미요소이고, 直(곧을 직)이 발음요소임은 値(값 치)도 마찬가지다. '(그물에 걸린 것을) 놓아주다'(set free)가 본뜻이라고 한다. 지금은 '놓다'(place; lay down) '두다'(set)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位置는 '사물이 일정한 곳에 차지하고 있는[置] 자리[位]'를 이른다. 송나라 때 정치가인 왕안석이 한 지인(知人)에게 보낸 편지글에 있는 명구를 소개해 본다.
 
가슴 깊이 꼭꼭 새겨 두면 좋을 듯.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지나친 찬사는 의심을 자아낸다." 溢美之言, 置疑於人(일미지언, 치의어인) - 王安石.


== 2번 强調(강조) ==
== 2번 强調(강조) ==
强 調
强(강할 강, 弓-12, 6급)·調(고를 조, 言-15, 5급) 결합. '특별히 힘주어 주장함'이 속뜻.
 
인용('魏氏春秋'): "可懷以德, 難屈以力" (덕으로 따르게 하긴 쉬워도 힘으로 굽히긴 어렵다).
*강할 강(弓-12, 6급)
*고를 조(言-15, 5급)
 
'이 사전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의 '강조'는 '强調'라 써봐야 비로소 분석이 가능하니...
 
强자는 '활 궁'(弓)이 부수이나, 의미요소는 아니다. 원래는 '바구미'(a weevil)를 지칭하는 글자였기에 벌레 충(虫)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弘(클 홍)은 발음요소였다고 한다.
 
그런데 '튼튼하다'(strong) '힘있다'(powerful) '굳세다'(stout)는 뜻은, 彊(굳셀 강)자를 대신해서 쓰이는 예가 많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억지로'(by force)란 뜻으로도 쓰인다.
 
調자는 '(말이 잘) 어울리다'(suitable)는 뜻을 위한 것이었으니, '말씀 언'(言)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周(두루 주)가 발음요소임은 雕(새길 조)도 마찬가지다. 후에 '고르다'(level) '살피다'(examine)는 뜻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强調(강:조)는 '어떤 부분을 특별히 힘주어[强] 주장함[調]'을 이른다. 힘으로 몰아 부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게 마련이다.
 
옛말에 이르길, 덕으로 따르게 하기는 쉽지만, 힘으로 굽히게 하기는 어렵다. 可懷以德(가회이덕), 難屈以力(난굴이력). -'魏氏春秋'(위씨춘추)


== 3번 警察(경찰) ==
== 3번 警察(경찰) ==
警 察(경찰)
警(타이를 경, 言-20, 4급)·察(살필 찰, 宀-14, 4급) 결합. '경계하여 살핌'이 속뜻.
 
인용(荀悅): "足寒傷心, 民寒傷國" (백성이 추우면 나라가 상한다).
*타이를 경(言 20, 4급)
*살필 찰(宀-14, 4급)
 
'국가 사회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또는 그 일을 하는 조직을 일러 '경찰'이라고 하는 까닭은 '警察'의 속뜻을 알면 금방 이해가...
 
警자는 조심하라고 말로 '타이르다'(warn)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말씀 언'(言)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敬(공경할 경)은 발음요소다(참고, 驚 놀랄 경). 후에 '조심하다'(take care) 등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察자는 '살피다'(look at; observe)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니 '집 면'(宀)과 '제사 제'(祭), 둘 다가 의미요소로 쓰였다. 종묘(宀)에서 제사를 지내기 전에 祭需(제:수)를 잘 살펴보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 '심사하다'(inspect; investigate) '고찰하다'(consider; study)는 뜻으로 확대 사용됐다.
 
警察(경:찰)은 '경계(警戒)하여 살핌[察]'이 속뜻이다. 국리민복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치하하며, 옛 선현의 명언을 소개해 본다.
 
손발이 차게되면 심장이 상하고, 백성이 춥게되면 나라가 망한다. 足寒傷心(족한상심), 民寒傷國(민한상국). - 荀悅(순열)
 
추신: 나무는 뿌리기 깊어야 하고, 사람은 생각이 깊어야 합니다. 생각이 깊어지자면 한자 지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全廣鎭)


== 4번 空間(공간) ==
== 4번 空間(공간) ==
空 間(공간)
空(빌 공, 穴-8, 6급)·間(사이 간, 門-12, 7급) 결합. '아무것도 없이 빈 곳'이 속뜻.
 
인용(莊子): "兩喜必多溢美之言, 兩怒必多溢惡之言" (기쁘면 과찬이, 노하면 과욕이 나온다).
*빌 공(穴-8, 6급)
*사이 간(門-12, 7급)
 
'모든 방향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빈 곳'을 일러 '공간'이라고 하는 까닭은 '空間'의 속뜻을 알면 금방...
 
空자는 원래 '구멍'(a hole)을 뜻하는 것이었으니 '구멍 혈'(穴)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工(장인 공)은 발음요소다. 구멍이란 안이 텅 비어 있는 것이기에 '텅 비다'(empty)는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間자는 閒(간/한)의 속자였다. 閒은 밤에 대문짝[門] 틈으로 비치는 달[月]빛을 본뜬 것이니, '틈'(an opening)이 본뜻인데, '엿보다'(steal a glance) '사이'(between) '동안'(a period) '무렵'(about)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후에 閒(한)은 주로 '틈' '짬'을 가리키는 것으로, 間(간)은 '사이'를 뜻하는 것으로 각각 분리 독립하였다.
 
空間은 '아무 것도 없이 비어[空] 있는 곳[間]'이 속뜻이다. '장자'의 인간세(人間世)편에 나오는 명언을 소개해 본다.
 
쌍방이 다 신나면 찬사가 오가고, 쌍방이 다 노하면 욕설이 오간다. 兩喜必多溢美之言(양희필다일미지언), 兩怒必多溢惡之言(양노필다일악지언) - 莊子(장자)


== 5번 不足(부족) ==
== 5번 不足(부족) ==
不 足 (부족)
不(아닐 부, 一-4, 7급)·足(넉넉할 족, 足-7, 7급) 결합. '넉넉하지 않음, 모자람'이 속뜻.
 
인용(老子): "知足不辱, 知止不殆" (만족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침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아닐 부(一-4, 7급)
*넉넉할 족(足-7, 7급)
 
일반 국어사전에서 '필요한 양이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충분하지 아니함'이라 풀이한 '부족'이란 한자어는 수박과 같은 점이 있다. '不足'이라 써서 그 속을 파헤쳐 봐야 비로소...
 
不자의 자형 풀이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많은데, 모두 확실한 증거가 없다. 획수가 매우 적으니 그냥 외워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아니다'(not)는 뜻의 부정사로 쓰이며, 그 뒤 글자의 자음이 /ㄷ/이나 /ㅈ/일 때에는 [부]로 읽는다.
 
足자 상단의 '口'도 '입'과는 무관하다. 장딴지 부분을 나타낸 것이 변화된 것이다. 하단은 발바닥 부분을 가리키는 止자의 변형이다. '발'(a foot)이 본뜻이고, '발자국'(a footprint) '충분하다'(full, enough)는 뜻으로도 쓰인다.
 
不足은 '넉넉하지[足] 않음[不]', 즉, '모자람'을 뜻한다. 자기가 부족한 점을 잘 알아야한다.
 
옛 선현 왈, '사람들이 잘 따르지 않는 것은 인(仁)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따르는 자를 잘 이끌지 못하는 것은 의(義)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衆不附者, 仁不足也(중불부자, 인부족야); 附而不治者, 義不足也(부이불치자, 의부족야) - '三國志注(삼국지주)').
 
'스스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분에 맞게 머물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知足不辱 知止不殆(지족불욕 지지불태). -老子(노자)의 道德經(도덕경)-
 
추신: 한자 병기의 묘미가 느껴지나요?


== 6번 指摘(지적) ==
== 6번 指摘(지적) ==
指 摘(지적)
指(가리킬 지, 手-9, 4급)·摘(딸 적, 手-14, 3급) 결합. '허물을 가리켜 꼭 집어냄'이 속뜻.
 
인용('警世通言'): 칭찬에 우쭐대거나 험담에 화내지 말라는 취지의 옛 가르침.
*가리킬 지(手-9, 4급)
*딸 적(手-14, 3급)
 
'허물 따위를 들추어 가려냄'을 일러 '지적'이라 하는 까닭은 '指摘'의 속뜻을 파악해 보면 이해가 금방 되기에...
 
指자는 '손가락'(a finger)을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손 수'(手=扌)가 의미요소로 쓰였고 旨(뜻 지)는 발음요소다. 후에 손가락으로 하는 행위, 즉 '가리키다'(point to; indicate)는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摘자는 손으로 '따다'(pick)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손 수'(手)가 의미요소로 쓰였다. 啇(밑둥 적)은 발음요소이니 뜻과는 무관하다. 후에 '들추어내다'(dig up) '가리다'(choose; select) 등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指摘은 '어떤 허물 따위를 가리켜[指] 꼭 집어냄[摘]'이 속뜻이기에 앞에서 본 그런 뜻으로도 쓰인다. 다음 명언을 잘 새겨 두면 통이 큰 인물이 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옛 선현 왈, '나를 칭찬한다고 해서 기뻐 날뛸 것도 아니고, 나를 험담한다고 해서 벌컥 화낼 것도 아니다!' 言吾善者, 不足爲喜(언오선자, 부족위희); 道吾惡者, 不足爲怒(도오악자, 부족위노) - '警世通言').


== 7번 最高(최고) ==
== 7번 最高(최고) ==
最 高
最(가장 최, 曰-12, 5급)·高(높을 고, 高-10, 6급) 결합. '가장 높음, 가장 나음'이 속뜻.
인용('大戴禮記'): "智莫大於知人" (사람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다).


*가장 최(曰-12, 5급)
== 8번 休紙(휴지) ==
*높을 고(高-10, 6급)
休(쉴 휴, 人-6, 7급)·紙(종이 지, 糸-10, 7급) 결합. '못쓰게 된 종이'가 속뜻.
인용(賀鑄): 근심 있는 이에겐 청풍명월도 값이 안 나간다는 시구.


'어떤 지혜를 얻는 것이 최고로 어려울까요?'의 '최고'는 분석이 불가능하니 먼저 '最高'라 쓴 다음에 하나하나...
== 9번 內面(내면) ==
內(안 내, 入-4, 7급)·面(낯 면, 面-9, 7급) 결합. '안쪽을 향한 면'이 속뜻.
인용(蘇洵): "憂在內者本也, 憂在外者末也" (안의 근심이 근본이고 밖의 우환은 지엽적인 것이다).


最자의 曰은 '무릅쓰다'는 뜻인 冒(모)자의 曰과 같은 것이고, 取는 적군을 무찌르고 그 귀[耳]를 떼어[又] 공을 세운다는 뜻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취하다'(adopt; take)가 본뜻이다. 그렇게 하면 가장 큰공을 세울 수 있었던지 '가장'(most; extremely)이라는 뜻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 10번 天命(천명) ==
天(하늘 천, 大-4, 7급)·命(목숨 명, 口-8, 7급) 결합. '하늘이 준 수명·운명'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治得了病, 治不了命" (병은 고쳐도 운명은 못 고친다).


高자는 '높다'(tall)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우뚝하게 높이 세운 樓臺(누대)의 모습을 본뜬 것임을 지금의 글자에서도 어렴풋이는 짐작할 수 있다. 두개의 口는 창문이나 문과 관련이 있지 '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11번 手話(수화) ==
手(손 수, 手-4, 7급)·話(말씀 화, 言-13, 7급) 결합. '손짓으로 말을 대신함'이 속뜻.
인용('名賢集'): 벗과 나누는 술, 뜻 맞는 이와의 대화가 값지다는 취지.


最高(최:고)는 '가장[最] 높음[高]'이 속뜻인데, '가장 나음'을 이르기도 한다. 맨 앞 문제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 '대대례기'(大戴禮記)란 책의 위장군문자(衛將軍文子)편에 이런 답이 나온다.
== 12번 春色(춘색) ==
春(봄 춘, 日-9, 7급)·色(빛 색, 色-6, 7급) 결합. '봄의 아름다운 빛'이 속뜻.
인용(蘇軾): "春江水暖鴨先知" (봄 강물 따뜻함을 오리가 먼저 안다).


'지혜 가운데서 남을 아는 것이 최고로 어렵다' 智莫大於知人(지막대어지인).
== 13번 木花(목화) ==
木(나무 목, 木-4, 8급)·花(꽃 화, 艸-8, 7급) 결합. '나무의 꽃처럼 솜이 달리는 식물'이 속뜻.
인용('荀子'ㆍ勸學): "木受繩則直, 金就礪則利" (나무는 먹줄로 곧아지고 쇠는 숫돌로 날이 선다).


== 8번 休紙(휴지) ==
== 14번 校歌(교가) ==
休 紙
校(학교 교, 木-10, 8급)·歌(노래 가, 欠-14, 7급) 결합. '학교를 상징하는 노래'가 속뜻.
인용('三字經'): "養不敎, 父之過; 敎不嚴, 師之惰" (기르되 안 가르치면 아비 탓, 가르치되 엄하지 않으면 스승 탓).


*쉴 휴(人-6, 7급)
== 15번 正道(정도) ==
*종이 지(糸-10, 7급)
正(바를 정, 止-5, 7급)·道(길 도, 辵-13, 7급) 결합. '올바른 길, 정당한 도리'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要想正人, 得先正己" (남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자신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밑을 닦거나 코를 푸는 데 허드레로 쓰는 얇은 종이'를 일러 하필이면 왜 '휴지'라고 하는 지를 물어온 독자가 있었다. '休紙'라고 써서 그 속뜻을 풀이해 보면 속 시원히...
== 16번 洞口(동구) ==
洞(마을 동, 水-9, 7급)·口(입 구, 口-3, 7급) 결합. '마을 어귀'가 속뜻.
인용('禮記'): "惡言不出於口, 忿言不反於身" (악담을 안 하면 원망도 안 돌아온다).


休자는 '쉬다'(res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나무[木] 그늘 아래 앉아 쉬고 있는 사람[亻=人]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일손을 거두고 쉬는 것을 어찌 불편하다거나 좋지 않게 생각할 사람이 있으랴! 그래서 '그만두다'(let alone) '편안하다'(comfortable) '좋다'(good) 등으로도 쓰인다. 休息(휴식), 休暇(휴가)도 사람이 자연의 넉넉한 품에 의지한다는 말이다.
== 17번 農村(농촌) ==
農(농사 농, 辰-13, 7급)·村(마을 촌, 木-7, 7급) 결합.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마을'이 속뜻.
인용(朱柏廬ㆍ'治家格言'): 밥 한 그릇에도 농사의 어려움을 생각하라는 취지.


紙자는 '종이'(paper)를 뜻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다. 종이가 발견되기 전에는 실로 짠 비단에 썼기에 '실 사'(糸)가 의미요소로 쓰였고, 氏(씨)가 발음요소임은 坁(머무를 지)도 마찬가지다. '종이' 말고 다른 뜻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 18번 例題(예제) ==
例(본보기 례, 人-8, 6급)·題(문제 제, 頁-18, 6급) 결합. '이해를 돕는 연습문제'가 속뜻.
인용('禮記'ㆍ學記): "時過然後學, 則勤苦而難成" (때를 놓치면 애써도 이루기 어렵다).


休紙는 '못쓰게 된[休] 종이[紙]'가 속뜻이다. 큰 걱정거리가 있으면 봐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 19번 光線(광선) ==
光(빛 광, 儿-6, 6급)·線(줄 선, 糸-15, 6급) 결합. '빛줄기의 선'이 속뜻.
인용('大戴禮記'): 꾸밈은 멀리서 빛나지만 배움은 가까이할수록 밝아진다는 취지.


옛 시인 왈, 청풍명월의 값을 논하지 마시라! 근심 있는 이에게는 몇 푼 못 받으리!' 淸風明月休論價(청풍명월휴론가), 賣與愁人直幾錢(매여수인직기전)- 賀鑄(하주).
== 20번 公言(공언) ==
公(공평할 공, 八-4, 6급)·言(말씀 언, 言-7, 6급) 결합. '공개적으로 하는 말'이 속뜻.
인용(王安石): "學不期言也, 正其行而已" (배움은 말을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행실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 9번 內面(내면) ==
== 21번 合席(합석) ==
內 面
合(합할 합, 口-6, 6급)·席(자리 석, 巾-10, 6급) 결합. '자리를 함께하여 앉음'이 속뜻.
인용(孟子): "不仁者在高位, 是播其惡於衆也" (어질지 못한 자가 높은 자리에 앉으면 악덕이 뭇사람에게 퍼진다).


*안 내(入-4, 7급)
== 22번 前夜(전야) ==
*낯 면(面-9, 7급)
前(앞 전, 刀-9, 7급)·夜(밤 야, 夕-8, 6급) 결합. '어떤 일이 있기 바로 전날 밤'이 속뜻.
인용(老子):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문제가 생기기 전에 방지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려야 한다).


'때로는 자기의 내면을 깊이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의 '내면'이 '사람의 정신이나 심리에 관한 면'을 뜻하는 까닭은 '內面'의 속뜻을 알면 이해가 금방 잘 되기에...
== 23번 樹立(수립) ==
樹(나무 수, 木-16, 6급)·立(설 립, 立-5, 7급) 결합. '제도나 방침 등을 새로 세움'이 속뜻.
인용(論語):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부터 세워 주어야 한다).


內자는 '집 면'(宀)의 변형인 冂, 그리고 '들 입'(入)이 조합된 것이니 '(안으로) 들어오다'(come inside)가 본뜻이고, '안'(inside)을 가리키기도 한다.
== 24번 永久(영구) ==
永(길 영, 水-5, 6급)·久(오랠 구, 丿-3, 3급) 결합.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계속됨'이 속뜻.
인용('周易'ㆍ繫辭下):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막히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오래간다).


面자의 원형은 눈[目] 모양을 그린 것에 둘레를 두른 것이었다. '얼굴'(a face)이란 뜻을 그렇게 나타낸 것을 보니 얼굴에서 눈이 가장 특징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였나 보다. 후에 '만나다'(meet) '향하다'(front on) '겉'(the surface) '쪽'(a side) 등의 뜻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 25번 卑近(비근) ==
卑(낮을 비, 十-8, 3급)·近(가까울 근, 辶-8, 6급) 결합. '흔히 보고 들을 만큼 가까움'이 속뜻.
인용(韓嬰ㆍ'韓詩外傳'): "與人以實, 雖疏必密" (진실하게 대하면 먼 사이도 가까워진다).


內面(내:면)은 '안[內] 쪽을 향한 면(面)'이 속뜻이기에 앞에서 본 그런 뜻으로도 쓰인다. 밖으로 드러난 것에는 필시 그 속에 어떤 씨앗이 있기 마련이다.
== 26번 注目(주목) ==
注(물댈 주, 水-8, 6급)·目(눈 목, 目-5, 6급) 결합.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봄'이 속뜻.
인용('荀子'ㆍ勸學): "目不能兩視而明" (눈은 한꺼번에 두 가지를 밝게 볼 수 없다).


옛 선현 가로되, '안에 근심이 있는 것이 근본적인 것이고, 밖에 우환이 있는 것은 지엽적인 것이다' 憂在內者本也(우재내자본야), 憂在外者末也(우재외자말야) - 蘇洵).
== 27번 洋藥(양약) ==
洋(큰바다 양, 水-9, 6급)·藥(약 약, 艸-19, 6급) 결합. '서양에서 들어온 약'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藥能生人, 亦能死人" (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추신: 밖의 일(정치 따위)은 지엽적인 것이니 이에 一喜一悲하지 말아야 스트레스를 안 받을 듯!
== 28번 每番(매번) ==
每(매양 매, 毋-7, 7급)·番(차례 번, 田-12, 6급) 결합. '번번이, 매 차례마다'가 속뜻.
인용(朱子): "日省其身, 有則改之" (날마다 자신을 살펴 잘못이 있으면 고친다).


== 10번 天命(천명) ==
== 29번 所屬(소속) ==
天 命
所(바 소, 戶-8, 7급)·屬(엮을 속, 尸-21, 4급) 결합. '어떤 단체나 조직에 딸려 있음'이 속뜻.
인용(陳亮): "天下大勢之所趨, 非人力之所能移也" (천하 대세의 흐름은 사람 힘으로 돌릴 수 없다).


*하늘 천(大-4, 7급)
== 30번 短期(단기) ==
*목숨 명(口-8, 7급)
短(짧을 단, 矢-12, 6급)·期(기약할 기, 月-12, 5급) 결합. '짧은 동안의 기간'이 속뜻.
인용(歐陽修): "勞其形者長年, 安其樂者短命" (수고로이 일하는 자는 장수하고 편안만 좇는 자는 단명한다).


'타고난 수명이나 운명'을 일러 '천명'이라고 하는 까닭은 '天命'의 속뜻을 알아야 이해가 잘되기에...
== 31번 石油(석유) ==
石(돌 석, 石-5, 6급)·油(기름 유, 水-8, 6급) 결합. '땅속에서 나는 천연 기름'이 속뜻.
인용(馮夢龍ㆍ'醒世恒言'): "人不可貌相, 海水不可斗量" (사람은 겉모습으로, 바닷물은 됫박으로 잴 수 없다).


天자는 우뚝 서 있는 어른의 모습[大]에, 머리를 나타내는 네모[口]가 변화된 '一'이 첨가된 것이다. 머리부분을 강조한 것이니 '머리 꼭대기'(the top of the head)가 본뜻인데, 일찍이 '하늘'(the sky)이란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 32번 禮服(예복) ==
禮(예도 례, 示-18, 6급)·服(옷 복, 月-8, 6급) 결합. '의식 때 갖추어 입는 옷'이 속뜻.
인용('論語'ㆍ季氏): "不學禮, 無以立" (예를 배우지 않으면 세상에 설 수가 없다).


命자는 '명령하다'(order)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집안에서 무릎을 꿇고 앉은 사람[卩]에게 입[口]으로 큰 소리를 내며 명령을 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옛날 노예에게는 주인의 명령이 운명이나 생명을 좌우하였기에 '운명'(destiny), '목숨'(life)이란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 33번 百科(백과) ==
百(일백 백, 白-6, 7급)·科(과목 과, 禾-9, 6급) 결합. '학문의 모든 분야'가 속뜻.
인용('資治通鑒'): "兼聽則明, 偏聽則暗" (양쪽을 다 들으면 밝아지고 한쪽만 들으면 어두워진다).


天命은 '하늘[天]이 준 수명이나 운명(運命)'이 속뜻이다. 속뜻을 통하면 '천'자가 쓰인 까닭이 금방 이해된다. 고칠 수 있는 것과 고칠 수 없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시오? 라는 문제는 다음 중국 속담이 답이 될 수도 있을 듯.
== 34번 正道(정도) ==
正(바를 정, 止-5, 7급)·道(길 도, 辵-13, 7급) 결합. '올바른 길, 정당한 도리'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要想正人, 得先正己" (남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자신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질병은 고칠 수 있으나, 운명은 고칠 수 없다오' 治得了病(치득료병), 治不了命(치불료명).
== 35번 牧童(목동) ==
牧(칠 목, 牛-8, 4급)·童(아이 동, 立-12, 6급) 결합. '가축을 치는 아이'가 속뜻.
인용(王維): "野老念牧童, 倚杖候荊扇" (시골 늙은이 목동이 걱정되어 지팡이 짚고 사립문서 기다린다).


== 11번 手話(수화) ==
== 36번 等號(등호) ==
手 話
等(같을 등, 竹-12, 6급)·號(부호 호, 虍-13, 6급) 결합. '두 값이 같음을 나타내는 부호'가 속뜻.
인용(馮夢龍): "錢財如糞土, 仁義値千金" (재물은 분토와 같고 인의는 천금과 같다).


*손 수(手-4, 7급)
== 37번 美風(미풍) ==
*말씀 화(言-13, 7급)
美(아름다울 미, 羊-9, 6급)·風(바람 풍, 風-9, 6급) 결합. '아름답고 좋은 풍속'이 속뜻.
인용('淮南子'): "入其國者從其俗" (다른 나라에 들어가면 그 나라 풍속을 따라야 한다).


'정규 뉴스 시간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구화와 수화 방송을 동시에 한다'의 '수화'에 대한 의미 정보는 '수화'가 아니라 '手話'에 있기에 한자를 하나하나 풀이해 보자면...
== 38번 苦待(고대) ==
苦(쓸 고, 艸-9, 6급)·待(기다릴 대, 彳-9, 6급) 결합. '몹시 애타게 기다림'이 속뜻.
인용(蘇軾): "君子之所取者遠, 則必有所待" (군자가 이루려는 것이 크면 반드시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


手자는 '손'(a hand)을 나타내기 위해서 다섯 손가락과 손목의 모양을 본뜬 것인데, '손수'(in person) '(솜씨가 능숙한) 사람'(a man)을 가리키는 것으로도 쓰인다.
== 39번 算術(산술) ==
算(셈 산, 竹-14, 7급)·術(재주 술, 行-11, 6급) 결합. '수를 셈하는 방법'이 속뜻.
인용('孫子'ㆍ計篇): "多算勝, 不算不勝" (많이 헤아려야 승산이 있고 따지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話자는 원래의 자형보다 지금의 것이 이해하기 쉬운 극히 드문 예에 속한다. '말씀 언'(言)과 '혀 설'(舌)로 구성되어 있으니, '말'(speech) '이야기'(conversation) '말하다'(say)는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안성맞춤이었다.
== 40번 訓練(훈련) ==
訓(가르칠 훈, 言-10, 6급)·練(익힐 련, 糸-15, 5급) 결합. '가르쳐서 익히게 함'이 속뜻.
인용(王守仁): "授書不在徒多, 但貴精熟" (가르침은 많이보다 정확히 익히게 함이 중요하다).


手話는 '몸짓이나 손짓[手]으로 말[話]을 대신하는 의사 전달 방법'을 이른다. 아무튼 술과 말은 서로 통하는 점이 있다. 즉, 누구와 함께 하는 가에 따라 그 양을 달리 해야 현명한 사람이 된다.
== 41번 販路(판로) ==
販(팔 판, 貝-11, 3급)·路(길 로, 足-13, 6급) 결합. '상품이 팔려 나가는 방면'이 속뜻.
인용('禮記'ㆍ大學): "心不在焉, 視而不見" (마음이 딴 데 있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옛말에 이르길, '친구와 나누는 술은 천 잔도 적고, 의기투합하지 않은 사람과 나누는 말은 반 마디도 많다' 酒逢知己千杯少(주봉지기천배소), 話不投機半句多(화불투기반구다)- '名賢集(명현집)'
== 42번 獸醫(수의) ==
獸(짐승 수, 犬-19, 3급)·醫(의사 의, 酉-18, 6급) 결합. '동물의 병을 치료하는 의사'가 속뜻.
인용('晏子春秋'): "凡人之所以貴於禽獸者, 以有禮也" (사람이 짐승보다 귀한 것은 예의가 있기 때문이다).


== 12번 春色(춘색) ==
== 43번 陽氣(양기) ==
春 色
陽(볕 양, 阜-12, 6급)·氣(기운 기, 气-10, 7급) 결합. '만물이 생동하는 따뜻한 기운'이 속뜻.
인용(呂溫): "嚴冬不肅殺, 何以見陽春" (혹독한 겨울이 없다면 어찌 화창한 봄이 있으리오).


*봄 춘(日-9, 7급)
== 44번 出頭(출두) ==
*빛 색(色-6, 7급)
出(날 출, 凵-5, 7급)·頭(머리 두, 頁-16, 6급) 결합. '지정된 곳에 몸소 나감'이 속뜻.
인용('孝經'):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신체는 부모께 받은 것이니 함부로 상하게 말라).


일반 국어사전에서 '춘색'을 '봄철을 느끼게 하는 경치나 분위기'라 풀이한 까닭은 '春色'의 속뜻을 알아야 금방...
== 45번 黃帝(황제) ==
黃(누를 황, 黃-12, 6급)·帝(임금 제, 巾-9, 4급) 결합. '중국 고대 전설상의 임금'이 속뜻.
인용(王安石): "家給人足, 天下大治" (집집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풍족하면 천하가 잘 다스려진다).


春자는 본래 '풀 초'(艸) 밑에 '진칠 둔'(屯・발음요소)과 날 일(日)이 놓여있는 것이었는데, 漢(한)나라 때 그 모양이 크게 달라졌다. 屯이 발음요소임은 杶(참죽나무 춘)도 마찬가지다. 따스한 봄볕(日)에 풀(艸)이 쑥쑥 자라는 모습이니, 일찍이 '봄'(spring)을 뜻하는 글자로 쓰였다.
== 46번 修養(수양) ==
修(닦을 수, 人-10, 4급)·養(기를 양, 食-15, 5급) 결합.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인품을 기름'이 속뜻.
인용('三國志'): "救寒莫如重裘, 止謗莫如自修" (추위를 막는 덴 갖옷만한 것이 없고 비방을 막는 덴 자기 수양만한 것이 없다).


色자는 '사람 인'(人)과 '병부 절'(卩)의 변형이 합쳐진 것으로 '얼굴 빛'(a complexion)이 본래 뜻이다. 병부를 줄 때, 즉 군사를 맡길 때에는 그 사람의 낯빛(안색)을 보고 믿을 만한가를 판단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나타냈나 보다.
== 47번 連任(연임) ==
連(이을 련, 辶-11, 4급)·任(맡길 임, 人-6, 5급) 결합. '임기를 마치고 계속하여 맡음'이 속뜻.
인용(蘇洵): "學者任人, 不學者任於人" (배운 자는 남을 부리고 배우지 못한 자는 부림을 당한다).


후에 모든 '색채'(a color) '광택'(luster) '꼴'(shape) '경치'(a scene) '여색'(feminine beauty) 등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 48번 價額(가액) ==
價(값 가, 人-15, 5급)·額(액수 액, 頁-18, 4급) 결합. '값에 해당하는 금액'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黃金有價, 信譽無價" (황금은 값을 매길 수 있어도 신망은 값을 매길 수 없다).


春色은 '봄[春]의 아름다운 빛[色]'이 속뜻이다. 봄의 전령사는? 다음 말 가운데에도 답이 있을 듯, '봄 강물 따스한 줄은 오리가 먼저 안다' (春江水暖鴨先知(춘강수난압선지) - 蘇軾(소식).
== 49번 元老(원로) ==
元(으뜸 원, 儿-4, 5급)·老(늙을 로, 老-6, 7급) 결합.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한 원숙한 사람'이 속뜻.
인용(張籍): "家貧常畏客, 身老轉憐兒" (집이 가난하면 손이 두렵고 몸이 늙으면 손자가 더 귀엽다).


== 13번 木花(목화) ==
== 50번 工具(공구) ==
木 花
工(장인 공, 工-3, 7급)·具(갖출 구, 八-8, 5급) 결합. '물건을 만들 때 쓰는 도구'가 속뜻.
인용('論語'):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장인이 일을 잘하려면 먼저 연장을 잘 벼려야 한다).


*나무 목(木-4, 8급)
== 51번 凶相(흉상) ==
*꽃 화(艸-8, 7급)
凶(흉할 흉, 凵-4, 5급)·相(관상 상, 目-9, 5급) 결합. '흉악하게 생긴 얼굴 모습'이 속뜻.
인용(揚雄): "吉人凶其吉, 凶人吉其凶" (운 좋은 이는 흉조도 길하게, 나쁜 이는 길조도 흉하게 바뀐다).


일반 국어사전에서 '아욱과 목화속의 한해살이풀이나 여러해살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 정의한 '목화'는 '木花'이라 써서 그 속뜻을 파악하면 이해가 쏙쏙...
== 52번 一切(일절) ==
一(한 일, 一-1, 8급)·切(끊을 절, 刀-4, 5급) 결합. '아주, 전혀(부인·금지에 씀)'가 속뜻.
인용('呂氏春秋'): "天下非一人之天下也"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라 만인의 천하이다).


木자는 '나무'(tree)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나무의 뿌리와 줄기 그리고 가지가 다 있는 모양을 본뜬 것이었다. 후에 가지 모양이 한 획의 '一'로 간략하게 변하였다. 지금의 자형은 뿌리 모양이 강조된 것이다(참고, 本 뿌리 본).
== 53번 加害(가해) ==
加(더할 가, 力-5, 5급)·害(해할 해, 宀-10, 5급) 결합. '남에게 해를 끼침'이 속뜻.
인용('韓非子'): "賞不加于無功, 罰不加于無罪" (공 없는 이에게 상을, 죄 없는 이에게 벌을 주면 안 된다).


花자는 한 송이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그린 華(화)의 속자였다. 후에 華자는 '화려하다'(flowery)는 뜻을 차지하고, 花자는 '꽃'(flower)이란 뜻을 차지하는 分家(분가)가 이루어짐으로써 속자란 굴레를 벗게 됐다. 이 경우의 化(될 화)는 발음요소이니 뜻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54번 友好(우호) ==
友(벗 우, 又-4, 5급)·好(좋을 호, 女-6, 4급) 결합. '개인이나 나라 사이의 친함'이 속뜻.
인용('禮記'ㆍ學記): "獨學而無友, 則孤陋而寡聞" (혼자 배우고 벗이 없으면 견문이 좁아진다).


木花는 '솜이 나무[木]의 꽃[花]처럼 달리는 식물'이 속뜻이다. 일찍이 순자는 배워야 사람이 됨을 이렇게 비유적으로 말하였다.
== 55번 原案(원안) ==
原(본래 원, 厂-10, 5급)·案(안건 안, 木-10, 5급) 결합. '맨 처음 마련한 안건'이 속뜻.
인용(王維): "息陰無惡木, 飮水必淸原" (쉴 땐 아무 나무나 괜찮지만 물은 맑은 샘을 찾아야 한다).


'나무는 먹줄을 받아야 곧게 되고, 쇠는 숫돌에 갈아야 날이 선다' 木受繩則直(목수승즉직), 金就礪則利(금취려즉리). - '荀子(순자)'ㆍ勸學(권학편).
== 56번 確固(확고) ==
確(굳을 확, 石-15, 4급)·固(굳을 고, 囗-8, 5급) 결합. '태도나 의지가 굳고 흔들림 없음'이 속뜻.
인용(葛洪ㆍ'抱朴子'): "學之廣在於不倦, 不倦在於固志" (학문의 넓음은 게으르지 않음에서, 그것은 굳은 뜻에서 온다).


== 14번 校歌(교가) ==
== 57번 基幹(기간) ==
校 歌
基(터 기, 土-11, 5급)·幹(줄기 간, 干-13, 3급) 결합. '어떤 분야의 바탕이 되는 줄기'가 속뜻.
인용('資治通鑒'): "言行者, 立身之基" (언행은 입신출세의 바탕이다).


*학교 교(木-10, 8급)
== 58번 登壇(등단) ==
*노래 가(欠-14, 7급)
登(오를 등, 癶-12, 7급)·壇(단상 단, 土-16, 5급) 결합. '연단에 오름, 문단에 등장함'이 속뜻.
인용(蘇軾): "登高以望遠, 搖槳以泳深" (높이 올라야 멀리 보고 노를 저어야 깊은 물을 건넌다).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교가를 불렀다'의 '교가'는 수박과 같아서 겉으로는 알 수 없으니, '校歌'라 써서 그 속을...
== 59번 住宅(주택) ==
住(살 주, 人-7, 7급)·宅(집 택, 宀-6, 5급) 결합. '사람이 살 수 있게 지은 집'이 속뜻.
인용(司馬遷ㆍ'史記'): "家貧則思良妻, 國亂則思良相" (집이 가난하면 좋은 아내가, 나라가 어지러우면 좋은 재상이 그립다).


校자는 '나무 목'(木)이 의미요소이고, 交(사귈 교)는 발음요소다. 일찍이 '학교'(school)라는 뜻으로 쓰였다. 나무 그늘 아래가 학교의 가장 초기 형태였기 때문인 듯하다. 하기야 그러한 곳이 요즘도 야외 학습장 활용되고 있지 아니한가! 후에 '고치다'(correct)는 뜻으로도 쓰이게 됐다.
== 60번 完敗(완패) ==
完(완전할 완, 宀-7, 5급)·敗(패할 패, 攴-11, 5급) 결합. '완전하게 패배함'이 속뜻.
인용('孫子'): "佯北勿從, 銳卒勿攻" (거짓 패주는 쫓지 말고 사기 오른 군사는 치지 말라).


歌자의 哥(가)는 발음요소다. 欠(흠)은 의미요소인데, 이것은 '하품'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하품할 때처럼 '입을 크게 벌리다'(open the mouth)라는 뜻이다. '노래하다'(sing a song)는 뜻도 따로 글자를 만들지 않고 이것으로 나타냈다.
== 61번 客談(객담) ==
客(손 객, 宀-9, 5급)·談(말씀 담, 言-15, 5급) 결합. '실없이 하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속뜻.
인용('三國志'): "凡人之談, 常譽成毁敗" (속인의 말은 흔히 성공은 치켜세우고 실패는 헐뜯는다).


校歌(교:가)는 '학교(學校)를 상징하는 노래[歌]'를 이른다. 훌륭한 아버지, 위대한 스승이 되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명언을 야금야금 뜯어보자.
== 62번 宿患(숙환) ==
宿(묵을 숙, 宀-11, 5급)·患(근심 환, 心-11, 5급) 결합. '오래도록 앓고 있는 병'이 속뜻.
인용('治家格言'): "人有喜慶, 不可生妒忌心" (남에게 경사가 있을 때 시기심을 내면 안 된다).


'길러주되 가르치지 아니하면 아버지의 잘못이고, 가르치되 엄격하지 아니하면 스승의 게으름 탓이다' 養不敎, 父之過(양불교, 부지과); 敎不嚴, 師之惰(교불엄, 사지타) - '三字經(삼자경)'
== 63번 寒冷(한냉) ==
寒(찰 한, 宀-12, 5급)·冷(찰 랭, 冫-7, 5급) 결합. '날씨가 몹시 참'이 속뜻.
인용('古樂府'): "天寒知被薄, 憂思知夜長" (날이 추워야 이불 얇음을, 근심해야 밤 긴 줄을 안다).


== 15번 正道(정도) ==
== 64번 寫眞(사진) ==
正 道
寫(베낄 사, 宀-15, 5급)·眞(참 진, 目-10, 4급) 결합. '실물을 그대로 옮겨 찍은 영상'이 속뜻.
인용('治家格言'): "善欲人見, 不是眞善" (남 보라고 하는 선행은 참된 선이 아니다).


*바를 정(止-5, 7급)
== 65번 局量(국량) ==
*길 도(辵-13, 7급)
局(판 국, 尸-7, 5급)·量(헤아릴 량, 里-12, 5급) 결합. '남을 포용할 만한 도량'이 속뜻.
인용(歐陽修): "爲文有三多; 看多, 做多, 商量多" (많이 보고 많이 짓고 많이 헤아려야 글을 잘 짓는다).


'그는 정도가 아니면 가지 않는다.'의 '정도'는 동음이의어가 많지만, '正道'라 쓰면 하나밖에 없는 말이 되니...
== 66번 奉祝(봉축) ==
奉(받들 봉, 大-8, 5급)·祝(빌 축, 示-10, 5급) 결합. '경사를 받들어 축하함'이 속뜻.
인용('朱子語類'): "放下屠刀, 立地成佛" (칼을 내려놓으면 그 자리서 부처가 된다).


正자는 '정벌하다'(attack)가 본뜻이다. 최초의 자형은 정벌 대상의 나라를 가리키는 '口'에 정벌하러 나선 군인들의 행군을 나타내는 '발자국 지'(止)가 합쳐진 모양이었는데, 나중에 그 '口'가 '一'로 간략하게 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르다'(right) '바로 잡다'(correct)는 의미로 확대 사용되는 예가 많아지자, 그 본뜻은 征(칠 정)자를 만들어 나타냈다.
== 67번 功德(공덕) ==
功(공로 공, 力-5, 6급)·德(은덕 덕, 彳-15, 5급) 결합. '착한 일을 하여 쌓은 공로'가 속뜻.
인용(蘇轍): "言其是則有功, 言其非則有罪" (옳음을 말하면 공이 되고 그름을 말하면 죄가 된다).


道자는 '길'을 의미하는 착(辶=辵)과 '사람'을 상징하는 '머리 수'(首)가 합쳐진 것이니, '사람이 가야할 길'(human's road)이라 풀이할 수 있다. '길'(a way)외에 '말하다'(say)라는 뜻으로도 쓰인다(예, 報道[보:도]).
== 68번 念願(염원) ==
念(생각 념, 心-8, 5급)·願(원할 원, 頁-19, 5급) 결합. '마음에 간절히 생각하고 바람'이 속뜻.
인용('西遊記'): "人有善願, 天必從之" (사람이 선한 소원을 품으면 하늘이 반드시 따라준다).


正道(정:도)는 '올바른[正] 길[道]', '정당한 도리'를 이른다. 자기가 모범이 되어야 남이 따라서 하게 된다.
== 69번 惡種(악종) ==
惡(악할 악, 心-12, 5급)·種(씨 종, 禾-14, 5급) 결합. '성질이 몹시 모진 사람이나 것'이 속뜻.
인용('韓非子'): "君子不蔽人之美, 不言人之惡" (군자는 남의 장점을 감추지 않고 단점을 말하지 않는다).


중국 속담에 이르길, '남이 바른 사람이 되도록 하고 싶으면 먼저 자기가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要想正人(요상정인), 得先正己(득선정기).
== 70번 打算(타산) ==
打(칠 타, 手-5, 5급)·算(셈 산, 竹-14, 7급) 결합. '이해관계를 따져 셈함'이 속뜻.
인용('紅樓夢'): "機關算盡太聰明, 反算了卿卿生命" (너무 약삭빠르게 셈하다가 제 목숨을 그르친다).


== 16번 洞口(동구) ==
== 71번 敬拜(경배) ==
洞 口
敬(공경할 경, 攴-13, 5급)·拜(절 배, 手-9, 4급) 결합. '공경하는 마음으로 절을 함'이 속뜻.
인용(孟子): "愛人者, 人恒愛之; 敬人者, 人恒敬之" (남을 사랑하고 공경하면 남도 나를 그리한다).


*마을 동(水-9, 7급)
== 72번 料理(요리) ==
*입 구(口-3, 7급)
料(헤아릴 료, 斗-10, 5급)·理(다스릴 리, 玉-11, 6급) 결합. '음식을 만듦, 또는 그 음식'이 속뜻.
인용(漢ㆍ徐幹): "君子不恤年之將衰, 而憂志之有倦" (군자는 나이보다 뜻이 게을러짐을 근심한다).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의 '동구'가 한자어인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니... '洞口'란?
== 73번 旅團(여단) ==
旅(군사 려, 方-10, 5급)·團(둥글 단, 囗-14, 5급) 결합. '사단보다 작은 군대 편제 단위'가 속뜻.
인용('水滸傳'): "勝敗乃兵家常事" (승패는 병가에서 늘 있는 일이다).


洞자는 '급한 물살'(a rapid stream)을 뜻하기 위한 것이니 '물 수'(氵)가 의미 요소이고, 同(한가지 동)은 발음요소다. 후에 '구멍'(a hole) '골짜기'(a valley) '마을'(a village)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밝다'(discerning) '꿰뚫다'(penetrate)라는 뜻일 때에는 [통:]이라 읽는다(예, 洞察 [통:찰]).
== 74번 雪景(설경) ==
雪(눈 설, 雨-11, 6급)·景(볕 경, 日-12, 5급) 결합. '눈이 내린 경치'가 속뜻.
인용(范雲의 작별시): "昔去雪如花, 今來花如雪" (떠날 때 눈은 꽃 같더니 올 때는 꽃이 눈 같구나).


口자는 사람의 '입'(mouth)을 뜻하기 위하여 입 모양을 그린 것이다. 본래는 한글 자모의 'ㅂ'(비읍)과 비슷하였는데 쓰기 편리함을 위하여 'ㅁ'(미음) 모양으로 바뀌었다. 후에 '어귀'(an entrance) '사람 수효'(the number of people)를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됐다.
== 75번 曲流(곡류) ==
曲(굽을 곡, 曰-6, 5급)·流(흐를 류, 水-9, 5급) 결합. '물이 굽이쳐 흐름'이 속뜻.
인용(蘇軾): "流而不返者, 水也; 不以時遷者, 松柏也" (흘러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물이요 변치 않는 것은 소나무다).


洞口(동:구)는 '마을[洞] 어귀[口]'를 이른다. 마을 사람들에게 원망을 듣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기'란 책에 이런 답이 전한다.
== 76번 曲流(곡류) ==
曲(굽을 곡, 曰-6, 5급)·流(흐를 류, 水-9, 5급) 결합. '물이 굽이쳐 흐름'이 속뜻(동명의 다른 회차).
인용(蘇軾): "流而不返者, 水也; 不以時遷者, 松柏也" (흘러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물이요 변치 않는 것은 소나무다).


'악담이 입에서 나가지 아니하면, 원망이 돌아오지 아니한다' 惡言不出於口(악언불출어구), 忿言不反於身(분언불반어신). - '禮記'(예기).
== 77번 最善(최선) ==
最(가장 최, 曰-12, 5급)·善(착할 선, 口-12, 5급) 결합. '가장 좋음, 온 힘을 다함'이 속뜻.
인용(管子): "知者善謀, 不如當時" (지혜로운 이의 계책도 때를 만난 것만 못하다).


== 17번 農村(농촌) ==
== 78번 物望(물망) ==
農 村
物(물건 물, 牛-8, 7급)·望(바랄 망, 月-11, 5급) 결합. '여러 사람이 우러르는 명망'이 속뜻.
인용('鶴林玉露'): "仕不必達, 要之無愧" (벼슬은 꼭 출세가 아니라 부끄럼 없어야 한다).


*농사 농(辰-13, 7급)
== 79번 看板(간판) ==
*마을 촌(木-7, 7급)
看(볼 간, 目-9, 4급)·板(널 판, 木-8, 5급) 결합. '눈에 잘 띄게 내건 표지 널빤지'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口說無憑, 眼看是實" (말로만 하면 못 믿어도 눈으로 보면 확실하다).


오늘은 한 독자의 요청으로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오기 시작하였다'의 '農村'에 대하여 차근차근 풀이해 본다.
== 80번 看板(간판) ==
看(볼 간, 目-9, 4급)·板(널 판, 木-8, 5급) 결합. '눈에 잘 띄게 내건 표지 널빤지'가 속뜻(동명의 다른 회차).
인용(중국 속담): "口說無憑, 眼看是實" (말로만 하면 못 믿어도 눈으로 보면 확실하다).


農자는 '농사'(farming)란 뜻을 적기 위해서 밭에서 호미[辰]를 들고 일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辰(날 신)이 호미 대용으로 쓰던 대합 껍질의 모양을 본뜬 것이었음은 후에 만들어진 蜃(대합 신)을 통해 알 수 있다. 曲(굽을 곡)은 잘못 변화된 것이니 뜻과는 무관하다.
== 81번 來歷(내력) ==
來(올 래, 人-8, 7급)·歷(지낼 력, 止-16, 5급) 결합. '지금까지 지내온 경로나 유래'가 속뜻.
인용(王廷相): "學博而後可約, 事歷以後知要" (널리 배워야 간추릴 수 있고 겪어봐야 요체를 안다).


村자는 나무[木] 숲에 둘러싸인 작은[寸] '마을'(a village)을 뜻한다. 이 경우의 寸(마디 촌)은 발음요소인데, 의미와도 다소 상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후에 '시골'(the country)이란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 82번 格調(격조) ==
格(격식 격, 木-10, 5급)·調(고를 조, 言-15, 5급) 결합. '격식과 품위, 문예의 기품'이 속뜻.
인용(劉熙載ㆍ'藝槪'): "詩品出於人品" (시의 품격은 사람의 품격에서 나온다).


農村은 '농업(農業)으로 생업을 삼는 주민들의 마을[村]'을 이른다.
== 83번 比重(비중) ==
比(견줄 비, 比-4, 5급)·重(무거울 중, 里-9, 7급) 결합. '다른 것과 비교되는 중요도'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重賞之下, 必有勇夫" (푸짐한 상이 걸리면 반드시 용맹한 사내가 모인다).


옛 선현 가로되, '죽 한 사발 밥 한 그릇 들 때마다 농사의 어려움을 생각해야 하고, 천 한 조각 실 한 가닥 걸칠 때마다 길쌈의 어려움을 생각해야 한다' 一粥一飯(일죽일반), 當思來處不易(당사래처불이); 半絲半縷(반사반루), 恒念物力維艱(항념물력유간) - 朱柏廬의 '治家格言(치가격언)'.
== 84번 氷炭(빙탄) ==
氷(얼음 빙, 水-5, 5급)·炭(숯 탄, 火-9, 5급) 결합.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정반대 사이'가 속뜻.
인용(劉禹錫): "心源爲爐, 筆端爲炭" (마음은 화로가 되고 붓끝은 숯이 되어야 한다).


== 18번 例題(예제) ==
== 85번 決選(결선) ==
例 題
決(결단할 결, 水-7, 5급)·選(가릴 선, 辶-16, 5급) 결합. '최종적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선발'이 속뜻.
 
인용('三國志'): "選士用能, 不拘長幼" (선비를 뽑고 능력자를 씀에 나이를 따지지 말라).
*본보기 례(人-8, 6급)
*문제 제(頁-18, 6급)
 
'예제를 잘 풀어 보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의 '예제'란 두 글자를 읽을 줄 모르는 학생은 없어도 무슨 뜻인지를 속속들이 잘 아는 학생은 드물 듯. 먼저 '例題'라 써서 그 힌트를...
 
例자는 '사람 인'(人)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列(줄 렬)이 발음요소임은 㽝(빠질 례)도 마찬가지다. '같은 종류'(a same kind)가 본래 의미이고, '본보기'(an example) '법식'(a form) 등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題자는 '이마'(the forehead)를 뜻하기 위해서 '머리 혈'(頁)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是(옳을 시)가 발음요소임은 提(끌 제)도 마찬가지다. 후에 '맨 앞머리'(the front position) '표제'(a title) '주제'(a subject)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例題(예:제)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본보기[例]로 내는 연습 문제(練習問題)'를 말한다. 아무튼, 공부도 때를 맞추어야 그 효과가 만점이 될 수 있다.


옛말에 이르길, '때를 놓친 다음에 공부한다면, 아무리 애를 써도 성공하기 어렵다' 時過然後學(시과연후학), 則勤苦而難成(즉근고이난성) - '禮記'ㆍ學記).
== 86번 法院(법원) ==
法(법 법, 水-8, 5급)·院(집 원, 阜-10, 5급) 결합. '재판을 하는 국가 기관'이 속뜻.
인용('韓非子'): "道私者亂, 道法者治" (사사로움을 따르면 어지럽고 법을 따르면 다스려진다).


== 19번 光線(광선) ==
== 87번 運河(운하) ==
光 線
運(옮길 운, 辶-13, 6급)·河(물 하, 水-8, 5급) 결합. '배가 다니도록 육지에 판 물길'이 속뜻.
인용('呂氏春秋'): "呑舟之魚, 陸處則不勝螻蟻" (배를 삼킬 큰 고래도 육지에선 개미를 못 이긴다).


*빛 광(儿-6, 6급)
== 88번 洗腦(세뇌) ==
*줄 선(糸-15, 6급)
洗(씻을 세, 水-9, 5급)·腦(골 뇌, 肉-13, 3급) 결합.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함'이 속뜻.
인용(朱熹): "人之洗濯其心以去惡, 如沐浴其身以去垢" (마음을 씻어 악을 버림은 몸을 씻어 때를 없앰과 같다).


'태양 광선이 없으면 식물은 자라지 못한다'의 '광선'을 물리학에서 '빛 에너지가 전파되는 경로를 나타내는 직선'이라 정의하는 까닭을 속속들이 잘 알자면 '光線'이라 써서 속뜻을 뜯어 봐야 비로소...
== 89번 湖水(호수) ==
湖(호수 호, 水-12, 5급)·水(물 수, 水-4, 8급) 결합. '육지로 둘러싸인 크고 깊은 물'이 속뜻.
인용('淮南子'): "林中不賣薪, 湖上不鬻魚" (숲에서 땔나무를, 호숫가에서 물고기를 팔지 않는다).


光자는 아득한 옛날에 '노예가 등불을 머리에 이고 꿇어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인데, 지금의 자형에서도 어렴풋이 나마 짐작할 수 있다. 본뜻인 '빛'(a light)에서 '밝다'(bright) '빛나다'(shine) '빛내다'(brighten) 등으로 확대됐다.
== 90번 無罪(무죄) ==
無(없을 무, 火-12, 5급)·罪(허물 죄, 罓-13, 5급) 결합. '지은 죄가 없음'이 속뜻.
인용('史記'): "法正則民慤, 罪當則民從" (법이 바르면 백성이 성실하고 판결이 온당하면 잘 따른다).


線은 '실'(thread)이란 뜻을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것이니 '실 사'(糸)가 의미요소로 쓰였고, 泉(샘 천)이 발음요소임은 腺(샘 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줄'(a line) '길'(a way)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 91번 漁場(어장) ==
漁(고기잡을 어, 水-14, 5급)·場(마당 장, 土-12, 7급) 결합. '고기잡이를 하는 수역'이 속뜻.
인용(馮夢龍): "鷸蚌相持, 漁人得利" (도요새와 조개가 싸우는 틈에 어부만 이득을 본다).


光線은 '빛[光]줄기의 선(線)'이 속뜻이다. 무엇을 멀리하고, 무엇을 가까이해야할까?
== 92번 産婦(산부) ==
産(낳을 산, 生-11, 5급)·婦(여자 부, 女-11, 4급) 결합. '아이를 갓 낳은 여자'가 속뜻.
인용(程允升): "夫婦和而後家道成" (부부가 화목해야 그 뒤에 집안이 번창한다).


옛 선현 답 왈, '멀리해도 빛이 나는 것은 꾸밈이지만, 가까이할수록 밝아지는 것은 배움이다.' 遠而有光者, 飾也(원이유광자, 식야); 近而逾明者, 學也(근이유명자, 학야). - '大戴禮記(대대예기)'.
== 93번 的確(적확) ==
的(과녁 적, 白-8, 5급)·確(굳을 확, 石-15, 4급) 결합. '정확하고 틀림없음'이 속뜻.
인용(呂坤ㆍ'續小兒語'): "衰後冤孼都是盛時作的" (쇠한 뒤의 화근은 흥성할 때 이미 빚어진 것이다).


== 20번 公言(공언) ==
== 94번 萬福(만복) ==
公 言
萬(일만 만, 艸-13, 8급)·福(복 복, 示-14, 5급) 결합. '온갖 복'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禍福無門, 唯人自召" (화와 복은 정해진 문이 없고 사람이 스스로 불러들일 뿐이다).


*공평할 공(八-4, 6급)
== 95번 競馬(경마) ==
*말씀 언(言-7, 6급)
競(다툴 경, 立-20, 5급)·馬(말 마, 馬-10, 5급) 결합. '말을 타고 달리기를 겨루는 경기'가 속뜻.
인용(元ㆍ무명씨ㆍ'爭報恩'): "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날이 오래야 사람의 마음을 안다).


'그는 애국자라고 공언했다'의 '공언'이 도대체 뭔 말인지는 '공언'이 아니라 '公言' 속에 그 힌트가 숨어 있기에...
== 96번 筆致(필치) ==
筆(붓 필, 竹-12, 5급)·致(이를 치, 至-10, 5급) 결합. '글씨나 문장에 드러난 솜씨'가 속뜻.
인용(杜甫): "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 (만 권의 책을 독파하면 붓을 들 때 신들린 듯 써진다).


公자는 '나누다'는 뜻인 八(分의 원형)과 '사사로운'이라는 뜻의 厶(私의 원형)가 합쳐진 것이다. 사적인 것을 나누다, 즉 '공평하다'(fair)가 본뜻이다. 후에 '드러내다'(make a matter public) '관청의 일'(official affairs) '여러 사람의'(public) 등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 97번 使節(사절) ==
使(부릴 사, 人-8, 6급)·節(마디 절, 竹-15, 5급) 결합. '나라를 대표해 파견되는 사람'이 속뜻.
인용(蘇轍): "謀未發而使人知之, 未有不殆者也" (계획을 미리 발설하면 대개 실패하고 만다).


言자는 '말'(speech)을 뜻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으로, 최초 자형은 혀가 입(口) 밖으로 길게 튀어나온 모습을 하고 있다. 이 글자는 '길고도 세차게 잘 하는 말'을 뜻하는 長廣舌(장광설)이란 단어를 연상시킨다.
== 98번 約束(약속) ==
約(맺을 약, 糸-9, 5급)·束(묶을 속, 木-7, 5급) 결합. '서로 지키기로 정한 다짐'이 속뜻.
인용(韓愈): "其責己也重以周, 其待人也輕以約" (자신에게는 엄격히, 남에게는 너그러이 대해야 한다).


公言은 '공개적(公開的)으로 하는 말[言]'을 이른다. '空言'이라 쓰면 '실속 없는 빈 말'이 된다. 말만 잘 해봤자 행실이 바르지 않으면 헛일이다.
== 99번 終着(종착) ==
終(마칠 종, 糸-11, 5급)·着(붙을 착, 目-11, 5급) 결합. '마지막으로 도착함'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事不三思, 終有後悔" (세 번 생각하지 않은 일은 끝내 후회를 낳는다).


송나라 때 한 선비 가로되, '배우는 것은 말을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실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일 따름이다.' 學不期言也(학불기언야), 正其行而已(정기행이이). - 王安石(왕안석).
== 100번 給食(급식) ==
給(줄 급, 糸-12, 5급)·食(먹을 식, 食-9, 7급) 결합. '단체에서 식사를 공급함'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食多傷身, 話多傷人" (밥을 많이 먹으면 몸을, 말을 많이 하면 남을 상하게 한다).

2026년 7월 20일 (월) 05:52 기준 최신판

전광진 한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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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位置(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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位(자리 위, 人-7, 5급)·置(둘 치, 罓-13, 4급) 결합. '사물이 일정한 곳에 자리함'이 속뜻. 인용(王安石): "溢美之言, 置疑於人" (지나친 찬사는 의심을 부른다).

2번 强調(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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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강할 강, 弓-12, 6급)·調(고를 조, 言-15, 5급) 결합. '특별히 힘주어 주장함'이 속뜻. 인용('魏氏春秋'): "可懷以德, 難屈以力" (덕으로 따르게 하긴 쉬워도 힘으로 굽히긴 어렵다).

3번 警察(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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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타이를 경, 言-20, 4급)·察(살필 찰, 宀-14, 4급) 결합. '경계하여 살핌'이 속뜻. 인용(荀悅): "足寒傷心, 民寒傷國" (백성이 추우면 나라가 상한다).

4번 空間(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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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빌 공, 穴-8, 6급)·間(사이 간, 門-12, 7급) 결합. '아무것도 없이 빈 곳'이 속뜻. 인용(莊子): "兩喜必多溢美之言, 兩怒必多溢惡之言" (기쁘면 과찬이, 노하면 과욕이 나온다).

5번 不足(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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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아닐 부, 一-4, 7급)·足(넉넉할 족, 足-7, 7급) 결합. '넉넉하지 않음, 모자람'이 속뜻. 인용(老子): "知足不辱, 知止不殆" (만족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침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6번 指摘(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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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가리킬 지, 手-9, 4급)·摘(딸 적, 手-14, 3급) 결합. '허물을 가리켜 꼭 집어냄'이 속뜻. 인용('警世通言'): 칭찬에 우쭐대거나 험담에 화내지 말라는 취지의 옛 가르침.

7번 最高(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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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가장 최, 曰-12, 5급)·高(높을 고, 高-10, 6급) 결합. '가장 높음, 가장 나음'이 속뜻. 인용('大戴禮記'): "智莫大於知人" (사람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다).

8번 休紙(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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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쉴 휴, 人-6, 7급)·紙(종이 지, 糸-10, 7급) 결합. '못쓰게 된 종이'가 속뜻. 인용(賀鑄): 근심 있는 이에겐 청풍명월도 값이 안 나간다는 시구.

9번 內面(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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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안 내, 入-4, 7급)·面(낯 면, 面-9, 7급) 결합. '안쪽을 향한 면'이 속뜻. 인용(蘇洵): "憂在內者本也, 憂在外者末也" (안의 근심이 근본이고 밖의 우환은 지엽적인 것이다).

10번 天命(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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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하늘 천, 大-4, 7급)·命(목숨 명, 口-8, 7급) 결합. '하늘이 준 수명·운명'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治得了病, 治不了命" (병은 고쳐도 운명은 못 고친다).

11번 手話(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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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손 수, 手-4, 7급)·話(말씀 화, 言-13, 7급) 결합. '손짓으로 말을 대신함'이 속뜻. 인용('名賢集'): 벗과 나누는 술, 뜻 맞는 이와의 대화가 값지다는 취지.

12번 春色(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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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봄 춘, 日-9, 7급)·色(빛 색, 色-6, 7급) 결합. '봄의 아름다운 빛'이 속뜻. 인용(蘇軾): "春江水暖鴨先知" (봄 강물 따뜻함을 오리가 먼저 안다).

13번 木花(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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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나무 목, 木-4, 8급)·花(꽃 화, 艸-8, 7급) 결합. '나무의 꽃처럼 솜이 달리는 식물'이 속뜻. 인용('荀子'ㆍ勸學): "木受繩則直, 金就礪則利" (나무는 먹줄로 곧아지고 쇠는 숫돌로 날이 선다).

14번 校歌(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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校(학교 교, 木-10, 8급)·歌(노래 가, 欠-14, 7급) 결합. '학교를 상징하는 노래'가 속뜻. 인용('三字經'): "養不敎, 父之過; 敎不嚴, 師之惰" (기르되 안 가르치면 아비 탓, 가르치되 엄하지 않으면 스승 탓).

15번 正道(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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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바를 정, 止-5, 7급)·道(길 도, 辵-13, 7급) 결합. '올바른 길, 정당한 도리'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要想正人, 得先正己" (남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자신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16번 洞口(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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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마을 동, 水-9, 7급)·口(입 구, 口-3, 7급) 결합. '마을 어귀'가 속뜻. 인용('禮記'): "惡言不出於口, 忿言不反於身" (악담을 안 하면 원망도 안 돌아온다).

17번 農村(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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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농사 농, 辰-13, 7급)·村(마을 촌, 木-7, 7급) 결합.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마을'이 속뜻. 인용(朱柏廬ㆍ'治家格言'): 밥 한 그릇에도 농사의 어려움을 생각하라는 취지.

18번 例題(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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例(본보기 례, 人-8, 6급)·題(문제 제, 頁-18, 6급) 결합. '이해를 돕는 연습문제'가 속뜻. 인용('禮記'ㆍ學記): "時過然後學, 則勤苦而難成" (때를 놓치면 애써도 이루기 어렵다).

19번 光線(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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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빛 광, 儿-6, 6급)·線(줄 선, 糸-15, 6급) 결합. '빛줄기의 선'이 속뜻. 인용('大戴禮記'): 꾸밈은 멀리서 빛나지만 배움은 가까이할수록 밝아진다는 취지.

20번 公言(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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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공평할 공, 八-4, 6급)·言(말씀 언, 言-7, 6급) 결합. '공개적으로 하는 말'이 속뜻. 인용(王安石): "學不期言也, 正其行而已" (배움은 말을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행실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21번 合席(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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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합할 합, 口-6, 6급)·席(자리 석, 巾-10, 6급) 결합. '자리를 함께하여 앉음'이 속뜻. 인용(孟子): "不仁者在高位, 是播其惡於衆也" (어질지 못한 자가 높은 자리에 앉으면 악덕이 뭇사람에게 퍼진다).

22번 前夜(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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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앞 전, 刀-9, 7급)·夜(밤 야, 夕-8, 6급) 결합. '어떤 일이 있기 바로 전날 밤'이 속뜻. 인용(老子):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문제가 생기기 전에 방지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려야 한다).

23번 樹立(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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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나무 수, 木-16, 6급)·立(설 립, 立-5, 7급) 결합. '제도나 방침 등을 새로 세움'이 속뜻. 인용(論語):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부터 세워 주어야 한다).

24번 永久(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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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길 영, 水-5, 6급)·久(오랠 구, 丿-3, 3급) 결합.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계속됨'이 속뜻. 인용('周易'ㆍ繫辭下):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막히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오래간다).

25번 卑近(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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卑(낮을 비, 十-8, 3급)·近(가까울 근, 辶-8, 6급) 결합. '흔히 보고 들을 만큼 가까움'이 속뜻. 인용(韓嬰ㆍ'韓詩外傳'): "與人以實, 雖疏必密" (진실하게 대하면 먼 사이도 가까워진다).

26번 注目(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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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물댈 주, 水-8, 6급)·目(눈 목, 目-5, 6급) 결합.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봄'이 속뜻. 인용('荀子'ㆍ勸學): "目不能兩視而明" (눈은 한꺼번에 두 가지를 밝게 볼 수 없다).

27번 洋藥(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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洋(큰바다 양, 水-9, 6급)·藥(약 약, 艸-19, 6급) 결합. '서양에서 들어온 약'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藥能生人, 亦能死人" (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28번 每番(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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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매양 매, 毋-7, 7급)·番(차례 번, 田-12, 6급) 결합. '번번이, 매 차례마다'가 속뜻. 인용(朱子): "日省其身, 有則改之" (날마다 자신을 살펴 잘못이 있으면 고친다).

29번 所屬(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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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바 소, 戶-8, 7급)·屬(엮을 속, 尸-21, 4급) 결합. '어떤 단체나 조직에 딸려 있음'이 속뜻. 인용(陳亮): "天下大勢之所趨, 非人力之所能移也" (천하 대세의 흐름은 사람 힘으로 돌릴 수 없다).

30번 短期(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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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짧을 단, 矢-12, 6급)·期(기약할 기, 月-12, 5급) 결합. '짧은 동안의 기간'이 속뜻. 인용(歐陽修): "勞其形者長年, 安其樂者短命" (수고로이 일하는 자는 장수하고 편안만 좇는 자는 단명한다).

31번 石油(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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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돌 석, 石-5, 6급)·油(기름 유, 水-8, 6급) 결합. '땅속에서 나는 천연 기름'이 속뜻. 인용(馮夢龍ㆍ'醒世恒言'): "人不可貌相, 海水不可斗量" (사람은 겉모습으로, 바닷물은 됫박으로 잴 수 없다).

32번 禮服(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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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예도 례, 示-18, 6급)·服(옷 복, 月-8, 6급) 결합. '의식 때 갖추어 입는 옷'이 속뜻. 인용('論語'ㆍ季氏): "不學禮, 無以立" (예를 배우지 않으면 세상에 설 수가 없다).

33번 百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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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일백 백, 白-6, 7급)·科(과목 과, 禾-9, 6급) 결합. '학문의 모든 분야'가 속뜻. 인용('資治通鑒'): "兼聽則明, 偏聽則暗" (양쪽을 다 들으면 밝아지고 한쪽만 들으면 어두워진다).

34번 正道(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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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바를 정, 止-5, 7급)·道(길 도, 辵-13, 7급) 결합. '올바른 길, 정당한 도리'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要想正人, 得先正己" (남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자신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35번 牧童(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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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칠 목, 牛-8, 4급)·童(아이 동, 立-12, 6급) 결합. '가축을 치는 아이'가 속뜻. 인용(王維): "野老念牧童, 倚杖候荊扇" (시골 늙은이 목동이 걱정되어 지팡이 짚고 사립문서 기다린다).

36번 等號(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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等(같을 등, 竹-12, 6급)·號(부호 호, 虍-13, 6급) 결합. '두 값이 같음을 나타내는 부호'가 속뜻. 인용(馮夢龍): "錢財如糞土, 仁義値千金" (재물은 분토와 같고 인의는 천금과 같다).

37번 美風(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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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름다울 미, 羊-9, 6급)·風(바람 풍, 風-9, 6급) 결합. '아름답고 좋은 풍속'이 속뜻. 인용('淮南子'): "入其國者從其俗" (다른 나라에 들어가면 그 나라 풍속을 따라야 한다).

38번 苦待(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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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쓸 고, 艸-9, 6급)·待(기다릴 대, 彳-9, 6급) 결합. '몹시 애타게 기다림'이 속뜻. 인용(蘇軾): "君子之所取者遠, 則必有所待" (군자가 이루려는 것이 크면 반드시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

39번 算術(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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算(셈 산, 竹-14, 7급)·術(재주 술, 行-11, 6급) 결합. '수를 셈하는 방법'이 속뜻. 인용('孫子'ㆍ計篇): "多算勝, 不算不勝" (많이 헤아려야 승산이 있고 따지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40번 訓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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訓(가르칠 훈, 言-10, 6급)·練(익힐 련, 糸-15, 5급) 결합. '가르쳐서 익히게 함'이 속뜻. 인용(王守仁): "授書不在徒多, 但貴精熟" (가르침은 많이보다 정확히 익히게 함이 중요하다).

41번 販路(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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販(팔 판, 貝-11, 3급)·路(길 로, 足-13, 6급) 결합. '상품이 팔려 나가는 방면'이 속뜻. 인용('禮記'ㆍ大學): "心不在焉, 視而不見" (마음이 딴 데 있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42번 獸醫(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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獸(짐승 수, 犬-19, 3급)·醫(의사 의, 酉-18, 6급) 결합. '동물의 병을 치료하는 의사'가 속뜻. 인용('晏子春秋'): "凡人之所以貴於禽獸者, 以有禮也" (사람이 짐승보다 귀한 것은 예의가 있기 때문이다).

43번 陽氣(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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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볕 양, 阜-12, 6급)·氣(기운 기, 气-10, 7급) 결합. '만물이 생동하는 따뜻한 기운'이 속뜻. 인용(呂溫): "嚴冬不肅殺, 何以見陽春" (혹독한 겨울이 없다면 어찌 화창한 봄이 있으리오).

44번 出頭(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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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날 출, 凵-5, 7급)·頭(머리 두, 頁-16, 6급) 결합. '지정된 곳에 몸소 나감'이 속뜻. 인용('孝經'):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신체는 부모께 받은 것이니 함부로 상하게 말라).

45번 黃帝(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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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누를 황, 黃-12, 6급)·帝(임금 제, 巾-9, 4급) 결합. '중국 고대 전설상의 임금'이 속뜻. 인용(王安石): "家給人足, 天下大治" (집집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풍족하면 천하가 잘 다스려진다).

46번 修養(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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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닦을 수, 人-10, 4급)·養(기를 양, 食-15, 5급) 결합.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인품을 기름'이 속뜻. 인용('三國志'): "救寒莫如重裘, 止謗莫如自修" (추위를 막는 덴 갖옷만한 것이 없고 비방을 막는 덴 자기 수양만한 것이 없다).

47번 連任(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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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이을 련, 辶-11, 4급)·任(맡길 임, 人-6, 5급) 결합. '임기를 마치고 계속하여 맡음'이 속뜻. 인용(蘇洵): "學者任人, 不學者任於人" (배운 자는 남을 부리고 배우지 못한 자는 부림을 당한다).

48번 價額(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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價(값 가, 人-15, 5급)·額(액수 액, 頁-18, 4급) 결합. '값에 해당하는 금액'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黃金有價, 信譽無價" (황금은 값을 매길 수 있어도 신망은 값을 매길 수 없다).

49번 元老(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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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으뜸 원, 儿-4, 5급)·老(늙을 로, 老-6, 7급) 결합.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한 원숙한 사람'이 속뜻. 인용(張籍): "家貧常畏客, 身老轉憐兒" (집이 가난하면 손이 두렵고 몸이 늙으면 손자가 더 귀엽다).

50번 工具(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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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장인 공, 工-3, 7급)·具(갖출 구, 八-8, 5급) 결합. '물건을 만들 때 쓰는 도구'가 속뜻. 인용('論語'):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장인이 일을 잘하려면 먼저 연장을 잘 벼려야 한다).

51번 凶相(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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凶(흉할 흉, 凵-4, 5급)·相(관상 상, 目-9, 5급) 결합. '흉악하게 생긴 얼굴 모습'이 속뜻. 인용(揚雄): "吉人凶其吉, 凶人吉其凶" (운 좋은 이는 흉조도 길하게, 나쁜 이는 길조도 흉하게 바뀐다).

52번 一切(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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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한 일, 一-1, 8급)·切(끊을 절, 刀-4, 5급) 결합. '아주, 전혀(부인·금지에 씀)'가 속뜻. 인용('呂氏春秋'): "天下非一人之天下也"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라 만인의 천하이다).

53번 加害(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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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더할 가, 力-5, 5급)·害(해할 해, 宀-10, 5급) 결합. '남에게 해를 끼침'이 속뜻. 인용('韓非子'): "賞不加于無功, 罰不加于無罪" (공 없는 이에게 상을, 죄 없는 이에게 벌을 주면 안 된다).

54번 友好(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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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벗 우, 又-4, 5급)·好(좋을 호, 女-6, 4급) 결합. '개인이나 나라 사이의 친함'이 속뜻. 인용('禮記'ㆍ學記): "獨學而無友, 則孤陋而寡聞" (혼자 배우고 벗이 없으면 견문이 좁아진다).

55번 原案(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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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본래 원, 厂-10, 5급)·案(안건 안, 木-10, 5급) 결합. '맨 처음 마련한 안건'이 속뜻. 인용(王維): "息陰無惡木, 飮水必淸原" (쉴 땐 아무 나무나 괜찮지만 물은 맑은 샘을 찾아야 한다).

56번 確固(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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確(굳을 확, 石-15, 4급)·固(굳을 고, 囗-8, 5급) 결합. '태도나 의지가 굳고 흔들림 없음'이 속뜻. 인용(葛洪ㆍ'抱朴子'): "學之廣在於不倦, 不倦在於固志" (학문의 넓음은 게으르지 않음에서, 그것은 굳은 뜻에서 온다).

57번 基幹(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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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터 기, 土-11, 5급)·幹(줄기 간, 干-13, 3급) 결합. '어떤 분야의 바탕이 되는 줄기'가 속뜻. 인용('資治通鑒'): "言行者, 立身之基" (언행은 입신출세의 바탕이다).

58번 登壇(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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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오를 등, 癶-12, 7급)·壇(단상 단, 土-16, 5급) 결합. '연단에 오름, 문단에 등장함'이 속뜻. 인용(蘇軾): "登高以望遠, 搖槳以泳深" (높이 올라야 멀리 보고 노를 저어야 깊은 물을 건넌다).

59번 住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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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살 주, 人-7, 7급)·宅(집 택, 宀-6, 5급) 결합. '사람이 살 수 있게 지은 집'이 속뜻. 인용(司馬遷ㆍ'史記'): "家貧則思良妻, 國亂則思良相" (집이 가난하면 좋은 아내가, 나라가 어지러우면 좋은 재상이 그립다).

60번 完敗(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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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완전할 완, 宀-7, 5급)·敗(패할 패, 攴-11, 5급) 결합. '완전하게 패배함'이 속뜻. 인용('孫子'): "佯北勿從, 銳卒勿攻" (거짓 패주는 쫓지 말고 사기 오른 군사는 치지 말라).

61번 客談(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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客(손 객, 宀-9, 5급)·談(말씀 담, 言-15, 5급) 결합. '실없이 하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속뜻. 인용('三國志'): "凡人之談, 常譽成毁敗" (속인의 말은 흔히 성공은 치켜세우고 실패는 헐뜯는다).

62번 宿患(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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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묵을 숙, 宀-11, 5급)·患(근심 환, 心-11, 5급) 결합. '오래도록 앓고 있는 병'이 속뜻. 인용('治家格言'): "人有喜慶, 不可生妒忌心" (남에게 경사가 있을 때 시기심을 내면 안 된다).

63번 寒冷(한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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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찰 한, 宀-12, 5급)·冷(찰 랭, 冫-7, 5급) 결합. '날씨가 몹시 참'이 속뜻. 인용('古樂府'): "天寒知被薄, 憂思知夜長" (날이 추워야 이불 얇음을, 근심해야 밤 긴 줄을 안다).

64번 寫眞(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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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베낄 사, 宀-15, 5급)·眞(참 진, 目-10, 4급) 결합. '실물을 그대로 옮겨 찍은 영상'이 속뜻. 인용('治家格言'): "善欲人見, 不是眞善" (남 보라고 하는 선행은 참된 선이 아니다).

65번 局量(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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局(판 국, 尸-7, 5급)·量(헤아릴 량, 里-12, 5급) 결합. '남을 포용할 만한 도량'이 속뜻. 인용(歐陽修): "爲文有三多; 看多, 做多, 商量多" (많이 보고 많이 짓고 많이 헤아려야 글을 잘 짓는다).

66번 奉祝(봉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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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받들 봉, 大-8, 5급)·祝(빌 축, 示-10, 5급) 결합. '경사를 받들어 축하함'이 속뜻. 인용('朱子語類'): "放下屠刀, 立地成佛" (칼을 내려놓으면 그 자리서 부처가 된다).

67번 功德(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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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공로 공, 力-5, 6급)·德(은덕 덕, 彳-15, 5급) 결합. '착한 일을 하여 쌓은 공로'가 속뜻. 인용(蘇轍): "言其是則有功, 言其非則有罪" (옳음을 말하면 공이 되고 그름을 말하면 죄가 된다).

68번 念願(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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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생각 념, 心-8, 5급)·願(원할 원, 頁-19, 5급) 결합. '마음에 간절히 생각하고 바람'이 속뜻. 인용('西遊記'): "人有善願, 天必從之" (사람이 선한 소원을 품으면 하늘이 반드시 따라준다).

69번 惡種(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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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악할 악, 心-12, 5급)·種(씨 종, 禾-14, 5급) 결합. '성질이 몹시 모진 사람이나 것'이 속뜻. 인용('韓非子'): "君子不蔽人之美, 不言人之惡" (군자는 남의 장점을 감추지 않고 단점을 말하지 않는다).

70번 打算(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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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칠 타, 手-5, 5급)·算(셈 산, 竹-14, 7급) 결합. '이해관계를 따져 셈함'이 속뜻. 인용('紅樓夢'): "機關算盡太聰明, 反算了卿卿生命" (너무 약삭빠르게 셈하다가 제 목숨을 그르친다).

71번 敬拜(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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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공경할 경, 攴-13, 5급)·拜(절 배, 手-9, 4급) 결합. '공경하는 마음으로 절을 함'이 속뜻. 인용(孟子): "愛人者, 人恒愛之; 敬人者, 人恒敬之" (남을 사랑하고 공경하면 남도 나를 그리한다).

72번 料理(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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料(헤아릴 료, 斗-10, 5급)·理(다스릴 리, 玉-11, 6급) 결합. '음식을 만듦, 또는 그 음식'이 속뜻. 인용(漢ㆍ徐幹): "君子不恤年之將衰, 而憂志之有倦" (군자는 나이보다 뜻이 게을러짐을 근심한다).

73번 旅團(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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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군사 려, 方-10, 5급)·團(둥글 단, 囗-14, 5급) 결합. '사단보다 작은 군대 편제 단위'가 속뜻. 인용('水滸傳'): "勝敗乃兵家常事" (승패는 병가에서 늘 있는 일이다).

74번 雪景(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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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눈 설, 雨-11, 6급)·景(볕 경, 日-12, 5급) 결합. '눈이 내린 경치'가 속뜻. 인용(范雲의 작별시): "昔去雪如花, 今來花如雪" (떠날 때 눈은 꽃 같더니 올 때는 꽃이 눈 같구나).

75번 曲流(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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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굽을 곡, 曰-6, 5급)·流(흐를 류, 水-9, 5급) 결합. '물이 굽이쳐 흐름'이 속뜻. 인용(蘇軾): "流而不返者, 水也; 不以時遷者, 松柏也" (흘러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물이요 변치 않는 것은 소나무다).

76번 曲流(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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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굽을 곡, 曰-6, 5급)·流(흐를 류, 水-9, 5급) 결합. '물이 굽이쳐 흐름'이 속뜻(동명의 다른 회차). 인용(蘇軾): "流而不返者, 水也; 不以時遷者, 松柏也" (흘러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물이요 변치 않는 것은 소나무다).

77번 最善(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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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가장 최, 曰-12, 5급)·善(착할 선, 口-12, 5급) 결합. '가장 좋음, 온 힘을 다함'이 속뜻. 인용(管子): "知者善謀, 不如當時" (지혜로운 이의 계책도 때를 만난 것만 못하다).

78번 物望(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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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물건 물, 牛-8, 7급)·望(바랄 망, 月-11, 5급) 결합. '여러 사람이 우러르는 명망'이 속뜻. 인용('鶴林玉露'): "仕不必達, 要之無愧" (벼슬은 꼭 출세가 아니라 부끄럼 없어야 한다).

79번 看板(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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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볼 간, 目-9, 4급)·板(널 판, 木-8, 5급) 결합. '눈에 잘 띄게 내건 표지 널빤지'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口說無憑, 眼看是實" (말로만 하면 못 믿어도 눈으로 보면 확실하다).

80번 看板(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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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볼 간, 目-9, 4급)·板(널 판, 木-8, 5급) 결합. '눈에 잘 띄게 내건 표지 널빤지'가 속뜻(동명의 다른 회차). 인용(중국 속담): "口說無憑, 眼看是實" (말로만 하면 못 믿어도 눈으로 보면 확실하다).

81번 來歷(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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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올 래, 人-8, 7급)·歷(지낼 력, 止-16, 5급) 결합. '지금까지 지내온 경로나 유래'가 속뜻. 인용(王廷相): "學博而後可約, 事歷以後知要" (널리 배워야 간추릴 수 있고 겪어봐야 요체를 안다).

82번 格調(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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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격식 격, 木-10, 5급)·調(고를 조, 言-15, 5급) 결합. '격식과 품위, 문예의 기품'이 속뜻. 인용(劉熙載ㆍ'藝槪'): "詩品出於人品" (시의 품격은 사람의 품격에서 나온다).

83번 比重(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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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견줄 비, 比-4, 5급)·重(무거울 중, 里-9, 7급) 결합. '다른 것과 비교되는 중요도'가 속뜻. 인용(중국 속담): "重賞之下, 必有勇夫" (푸짐한 상이 걸리면 반드시 용맹한 사내가 모인다).

84번 氷炭(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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氷(얼음 빙, 水-5, 5급)·炭(숯 탄, 火-9, 5급) 결합.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정반대 사이'가 속뜻. 인용(劉禹錫): "心源爲爐, 筆端爲炭" (마음은 화로가 되고 붓끝은 숯이 되어야 한다).

85번 決選(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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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결단할 결, 水-7, 5급)·選(가릴 선, 辶-16, 5급) 결합. '최종적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선발'이 속뜻. 인용('三國志'): "選士用能, 不拘長幼" (선비를 뽑고 능력자를 씀에 나이를 따지지 말라).

86번 法院(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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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법 법, 水-8, 5급)·院(집 원, 阜-10, 5급) 결합. '재판을 하는 국가 기관'이 속뜻. 인용('韓非子'): "道私者亂, 道法者治" (사사로움을 따르면 어지럽고 법을 따르면 다스려진다).

87번 運河(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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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옮길 운, 辶-13, 6급)·河(물 하, 水-8, 5급) 결합. '배가 다니도록 육지에 판 물길'이 속뜻. 인용('呂氏春秋'): "呑舟之魚, 陸處則不勝螻蟻" (배를 삼킬 큰 고래도 육지에선 개미를 못 이긴다).

88번 洗腦(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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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씻을 세, 水-9, 5급)·腦(골 뇌, 肉-13, 3급) 결합.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함'이 속뜻. 인용(朱熹): "人之洗濯其心以去惡, 如沐浴其身以去垢" (마음을 씻어 악을 버림은 몸을 씻어 때를 없앰과 같다).

89번 湖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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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호수 호, 水-12, 5급)·水(물 수, 水-4, 8급) 결합. '육지로 둘러싸인 크고 깊은 물'이 속뜻. 인용('淮南子'): "林中不賣薪, 湖上不鬻魚" (숲에서 땔나무를, 호숫가에서 물고기를 팔지 않는다).

90번 無罪(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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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없을 무, 火-12, 5급)·罪(허물 죄, 罓-13, 5급) 결합. '지은 죄가 없음'이 속뜻. 인용('史記'): "法正則民慤, 罪當則民從" (법이 바르면 백성이 성실하고 판결이 온당하면 잘 따른다).

91번 漁場(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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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고기잡을 어, 水-14, 5급)·場(마당 장, 土-12, 7급) 결합. '고기잡이를 하는 수역'이 속뜻. 인용(馮夢龍): "鷸蚌相持, 漁人得利" (도요새와 조개가 싸우는 틈에 어부만 이득을 본다).

92번 産婦(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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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낳을 산, 生-11, 5급)·婦(여자 부, 女-11, 4급) 결합. '아이를 갓 낳은 여자'가 속뜻. 인용(程允升): "夫婦和而後家道成" (부부가 화목해야 그 뒤에 집안이 번창한다).

93번 的確(적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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的(과녁 적, 白-8, 5급)·確(굳을 확, 石-15, 4급) 결합. '정확하고 틀림없음'이 속뜻. 인용(呂坤ㆍ'續小兒語'): "衰後冤孼都是盛時作的" (쇠한 뒤의 화근은 흥성할 때 이미 빚어진 것이다).

94번 萬福(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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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일만 만, 艸-13, 8급)·福(복 복, 示-14, 5급) 결합. '온갖 복'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禍福無門, 唯人自召" (화와 복은 정해진 문이 없고 사람이 스스로 불러들일 뿐이다).

95번 競馬(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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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다툴 경, 立-20, 5급)·馬(말 마, 馬-10, 5급) 결합. '말을 타고 달리기를 겨루는 경기'가 속뜻. 인용(元ㆍ무명씨ㆍ'爭報恩'): "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날이 오래야 사람의 마음을 안다).

96번 筆致(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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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붓 필, 竹-12, 5급)·致(이를 치, 至-10, 5급) 결합. '글씨나 문장에 드러난 솜씨'가 속뜻. 인용(杜甫): "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 (만 권의 책을 독파하면 붓을 들 때 신들린 듯 써진다).

97번 使節(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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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부릴 사, 人-8, 6급)·節(마디 절, 竹-15, 5급) 결합. '나라를 대표해 파견되는 사람'이 속뜻. 인용(蘇轍): "謀未發而使人知之, 未有不殆者也" (계획을 미리 발설하면 대개 실패하고 만다).

98번 約束(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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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맺을 약, 糸-9, 5급)·束(묶을 속, 木-7, 5급) 결합. '서로 지키기로 정한 다짐'이 속뜻. 인용(韓愈): "其責己也重以周, 其待人也輕以約" (자신에게는 엄격히, 남에게는 너그러이 대해야 한다).

99번 終着(종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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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마칠 종, 糸-11, 5급)·着(붙을 착, 目-11, 5급) 결합. '마지막으로 도착함'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事不三思, 終有後悔" (세 번 생각하지 않은 일은 끝내 후회를 낳는다).

100번 給食(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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給(줄 급, 糸-12, 5급)·食(먹을 식, 食-9, 7급) 결합. '단체에서 식사를 공급함'이 속뜻. 인용(중국 속담): "食多傷身, 話多傷人" (밥을 많이 먹으면 몸을, 말을 많이 하면 남을 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