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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주차사업의 방향과 미래는? == 주차사업은 결국 주차장 혹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운영하며 돈을 버는 사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주차사업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가의 부수적으로 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주로 건물 임대를 통한 임대업이 주요한 사업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고 기술이 고도화되고, 또한 다른 사업 분야와 연결되면서 주차 사업은 점점 발전해 왔습니다. 소유주가 직접 주차장을 운영하는 관점에서 전문 운영사를 활용한 효율화 관점, 무인 주차 기술 도입되면서 경제 효율성을 높이는 관점으로 진화되었다면, 이제는 모빌리티의 시작과 끝이 되는 거점으로 그리고 플랫폼을 통한 효율 관점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주차사업의 수직계열화 2. 주차 관련 서비스 확대 (Car After Market) 3. 주차 요금의 다양화 4. 주요 주차 사업자의 향후 구도 === 향후 주차사업의 방향과 미래는?=== 주차사업은 결국 주차장 혹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운영하며 돈을 버는 사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주차사업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가의 부수적으로 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주로 건물 임대를 통한 임대업이 주요한 사업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고 기술이 고도화되고, 또한 다른 사업 분야와 연결되면서 주차 사업은 점점 발전해 왔습니다. 소유주가 직접 주차장을 운영하는 관점에서 전문 운영사를 활용한 효율화 관점, 무인 주차 기술 도입되면서 경제 효율성을 높이는 관점으로 진화되었다면, 이제는 모빌리티의 시작과 끝이 되는 거점으로 그리고 플랫폼을 통한 효율 관점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사업의 수직계열화==== * 주차 사업 관리 내역 [[file:parking_business_01.jpg|800px]] 현재 주차사업은 수직계열화 중입니다. 수직계열화는 1편에서 언급한 사업이 한 회사에서 통합 운영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차장의 이용 효율화를 위해 1) 무인 주차장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와 이를 운영하기 위한 관제 시스템 + 2) 주차장 운영 사업(혹은 직영 혹은 제휴) + 3) 고객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플랫폼 을 수직계열화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수직계열화를 잘 되어 있는 곳이 파킹클라우드로 생각됩니다. 직영과 제휴 주차장 운영권을 가지면서 여기에 무인 주차 설비와 관련 시스템을 제공하며, 고객과 연결하는 플랫폼("아이파킹")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직 계열화로 규모를 확보하면서 제조 비용을 낮추고, 통합 운영을 통한 관리의 효율화 그리고 주차장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뒤쫓고 있는 회사는 휴맥스 그룹으로 보입니다. 2019년 하이파킹 + 2021년 AJ 파크를 인수하며 주차사업의 수직 계열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객과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카오T 주차의 경우 주차 플랫폼(검색, 예약, 결제)을 기반으로 최근 에버랜드, 코엑스 등의 주차 운영권을 수주하며 카카오T 고객에게 제휴 및 직영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설비들은 관련 설비 회사 제휴로 개발을 진행하며 직접적이지 않지만 협업을 통해 주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맵 주차의 경우에도 SK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맵이 플랫폼을 담당하고 주차 운영은 ADT캡스에서 그리고 관련 설비 제조는 제휴를 통해 진행 중입니다. 현재 주차사업을 모빌리티 핵심 역량으로 생각하고 있는 많은 회사가 직간접적으로 주차사업의 수직화 계열화를 진행하며 주차 사업의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부 이러한 움직임에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회사도 있지만 이러한 전략 방향은 지속 및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관련 사업의 수직계열화 분야 #) 주차 중개 + 알파 서비스 (세차, 정비 등) #) 주차 설비 제조 + 무인 & 관제 시스템 + 판매 유통 #) 주차장 운영 + 발렛 + 전기차 관련 서비스 주요 주차 사업 기업의 수직 계열화 예) #) 휴맥스: 하이파킹 + AJ 파크 + 휴맥스이브이 + ... #) 파킹글라우드 : 파킹글라우드 + 아이파킹 #)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 제휴 (에스원 등 ~ ) #) 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 ADT캡스 + 다래파크텍 #) GS그룹 : GS24파크 + GS칼텍스 + GS엠비즈 ====2. 주차 관련 서비스 확대 (Car After Market)==== 주차장은 단순히 차를 주차하는 곳에서 벗어서 주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이 도입 및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몇가지 예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1) 전기차 충전 서비스 출처: 뉴제주일보 전기차 보급의 확대에 따라 주차장에 전기차 관련한 충전 서비스가 다양하게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쇼핑몰에서 전기차 주차구역을 만들고 쇼핑을 하는 동안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전치가 보급률을 고려했을 경우 이러한 방식은 한계에 부딪히고 나아가 충전 가능한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고객 불편을 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이러한 불편한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도입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차량 관리 서비스 △ 세차 △ 차량 유지 서비스 - 경정비, 타이어 교체 등 지금도 그렇지만 주차장을 가면 세차장이나, 경정비,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장은 일부 대형 주차장 몇 곳에서만 이러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더 다양해지고, 더 많은 곳에서 적용되는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주차장 거점 활용의 중대 ㄴ 카셰어링 서비스의 거점 ㄴ 공유 킥보드 자전거 거점 주차장은 셰어링 서비스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거점의 활용이 필요한 카셰어링 및 킥보드 업체들에게 효과적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별도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다양한 데이터 또한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택시 교대 거점으로 더욱 많이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인 택시의 경우 택시교대를 위해 택시 차고지에 반듯이 복귀를 해야 되었지만, 20년 6월 차고자 밖에서도 교대가 가능해 짐에 따라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로 주차장이 활용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4) 발렛 서비스 아직은 미비하지만 발렛 서비스 역시 향후에 주차장 관련 서비스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발렛은 주차가 어려운 고객 혹은 시간이 주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사전 발렛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일부 앱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향후 주차 앱의 부가서비스로 더 활발하게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주차 요금의 다양화==== 1) 주차장 월 구독 기반 서비스 확대 주차장을 이용함에 월 주차 개념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월 주차는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 주차장을 월 단위로 이용하고 요금을 내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고도화 다양화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월 정기 주차는 1일 ~ 말일까지 고정된 형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주차장 이용률이 낮아지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월 정기 주차를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 달 고정 상품이 아닌 횟수제를 기반한 구독 모델 혹은 주차 예약을 기반하는 구독 모델들 등 다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이용 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주차장 탄력 요금제 주차 사업이 발달한 일본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는 요금 모델로 주차장 상황에 따라 장소와 시간대별로 요금 체계를 다르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요금이 다양하게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시간대 별, 요일 별로 요금제가 구분되어 무인으로 운영되는 주차장을 중심으로 쉽게 예약하고 이용 및 결제하는 할 수 있는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운영 중인 곳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요금 방식이 디지털화되지 못하고 수기로 운영되는 모습이 있는데요 이는 앱을 기반으로 한 형태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주차사업의 구도=== * 사업 구도 정리 [[file:parking_business_02.png|900px]] 주차사업은 다른 모빌리티 사업과 달리 아직 누군가가 독점을 하고 있는 않은 사업으로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는 주차사업이 부동산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른 사업에 비해 주차장 제휴(확보)의 영역에서 독점하기 어려워서가 아닐까 합니다. 결국 현재 주차 사업을 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은 아래와 같이 6개의 그룹 구분하여 볼 수 있습니다. 1) 휴맥스: 하이파킹 + AJ 파크 + 휴맥스이브이 + ... 2) 파킹글라우드 : 파킹글라우드 + 아이파킹 3)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 제휴 (에스원 등 ~ ) 4) 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 ADT캡스 + 다래파크텍 5) GS그룹 : GS24파크 + GS칼텍스 + GS엠비즈 6) 기타 그룹 : 모두의 주차, 한컴모빌리티 등 이 기업(그룹) 중 어떠한 기업이 주차 사업의 Top 기업이 될지 살펴보는 것이 향후 주차사업의 주요 관심사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사업은 최근 과도한 경쟁 및 코로나로 인해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차장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 운영사들이 높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 함에 따라 주차장(부동산) 소유자는 수익을 내고 있지만,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이에 향후 주차사업은 결국 위에서 언급한 수직계열화를 통한 비용절감, 다양한 서비스와 탄력적 가격운영을 통한 수익화 그리고 사업운영을 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한가지 고려 해야할 사항이 공공기관의 주차장 및 이면 주차장에 대한 제휴확대 부분입니다.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주차장 및 도로 이면 주차장에 대한 공간 역시 통합 관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영역입니다. ===나만의 주차사업 공략=== 사업자의 사업 전략입니다. 지난 1년간 주차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러한 변화는 주요 주차 사업자의 전략하에 이루어지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글을 주차 시리즈 4번째 글로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년 동안 주차 시장의 변화 (21년 초 ~ 22년 초) 2. 주차 사업의 방식과 이해 관계자들이 가지는 장점 3. 주요 회사의 주차 사업 전략 ====1. 1년 동안 주차 시장의 변화 (21년 초 ~ 22년 초)==== 마지막 글이 21년 6월로 일 년 만에 주차 관련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주차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카카오모빌리티의 GS파크24의 인수라 보입니다. 마지막 글에서 주차 시장의 주요 그룹을 총 6개를 언급하였는데요 #) 휴맥스: 하이파킹 + AJ 파크 + 휴맥스이브이 + ... #) 파킹글라우드 : 파킹글라우드 + 아이파킹 #)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 제휴 (에스원 등 ~ ) #) 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 ADT캡스 + 다래파크텍 #) GS그룹 : GS24파크 + GS칼텍스 + GS엠비즈 #) 기타 그룹 : 모두의 주차, 한컴모빌리티 등 이 중 한 그룹으로 생각되었던 GS그룹의 주차 산업이 카카오모빌리티로 넘어간 부분입니다. 물론 매각된 자금은 다시 카카오모빌리티 주식을 매입함에 사용함으로써 GS그룹과 카카오모빌리티 협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file:parking_business_04.jpg]] [단독]카카오모빌리티, GS파크24 650억에 인수 - 동아일보 21년 12월 그리고 쏘카의 모두의 주차 인수도 눈에 띄는 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쏘카,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인수… 21년 12월 그리고 한컴 MDS 인수 전으로 계열사에 속한 한컴모빌리티가 어떻게 매각 혹은 움직일지도 앞으로 살펴볼 포인트이지 아닐까 합니다. 한컴MDS 인수전 후끈…10여개社 뛰어들어 - 한국경제 22년 3월 또 하나, 파킹클라우드의 지분 매각입니다. SKE&S는 파킹클라우드 지분 47%를 약 1,785억 원에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후 파킹클라우드는 SK E&S, NHN으로 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SK E&S, '파킹클라우드' 지분 인수…NHN 측과 공동 경영 21년 11월 파킹클라우드, SK E&S와 NHN으로부터 1000억 투자 유치 22년 2월 이러한 움직임에 1년간의 움직으로 6개 그룹을 구분하였던 주차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3~4개 정도로 정리되는 모습니다. * 주차장 비즈니스 정리 [[file:parking_business_03.jpg|800px]] #) 휴맥스: 하이파킹 + AJ 파크 + 휴맥스이브이 + ... #)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 GS파트24 제휴 (에스원 등 ~ ) #) 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 다래파크텍 + SK E&S (파킹클라우드) + 나이스파크, SK 쉴더스 (옛 ADT캡스) #) 쏘카 : 모두의 주차장 + 롯데 그룹 ====2. 주차 사업의 방식과 이해 관계자들이 가지는 장점==== 주차 사업의 주요 사업방식에 따른 주차장 소유주의 장점 주차장 사업자의 장점을 살펴보도록 함에 이를 확인 함으로써 각 주차 사업의 주요 그룹의 전략이 차이를 이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차 사업의 사업 방식은 1편에서 언급한 부분이기는 하나 다시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주차사업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위탁 사업의 일종으로 주차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식과 주차장을 임차하여 직접 운영하는 주차장 운영사업입니다. 그리고 부가서비스 사업입니다. 자세한 사업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탁사업 (주차 장비 및 솔루션 공급 사업) 1) 정의: 주차 관리(무인 주차 등)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사업 2) 주차장 소유주 입장의 장점 ① 인건비 절감 : 인건비 대비 저렴한 장비와 솔루션 비용으로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대비가 가능 ② 매출 증가 : 365/24시간 주차 영업이 가능하여 매출이 증가합니다. ③ 주차장 이용 편의 : 24시간 무인 정산 정비 운영으로 불법 주차를 막을 수 있고, 주차장 이용에 편리한 다양 솔루션을 도입 가능합니다. ④ 업체에 따라 초기 비용 (주차 장비와 솔루션)이 들지 않으며, 이에 따라 쉽게 도입이 가능합니다. 3) 주차장 사업자의 장점 ① 계약 방식에 따라 다양한 사업모델이 가능 : 판매사업, 운영 유지 보수 혹은 매출 Share 방식 가능 ② 사업 위험을 낮음 : 다양한 계약 방식은 사업의 리스크를 낮추며, 기본적으로 주차장 소유주와 사업 위험을 분담함 2. 주차장 운영사업 1) 정의 : 주차장의 부지를 임차하여 건물주 혹은 주차 부지 소유자에게 임차료를 지급하고 사업자가 직접 주차장을 운영하는 사업 2) 주차장 소유주 입장의 장점 ① 건물(주차 부지) 활용한 수익 확대 : 보유 자산에 대한 활용을 통해 수익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관리 부재로 인해 무료로 개방하던 주차장을 임차를 줌에 따라 추가 수익을 줄 수 있습니다. ② 안정적인 수익 & 관리 편리 : 임차 계약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면, 주차 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3) 주차장 사업자의 장점 ① 매출 확대 가능 : 주차장을 이용해 발생하는 모든 매출을 인식이 가능하기에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할 경우 유리함 ② 사업의 이익을 다 가져감 : 주차장 효율률을 높이고 운영을 효율함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이익을 주차장 사업자가 가져갈 수 있음. 3. 부가 서비스 사업 (주차장 중개 및 Car After Service) 1) 정의 : 주차 맥락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객과 주차장을 중개하는 서비스, 차량 주차 시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로 정비, 세차 및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차 중전 서비스까지 가능한 영역입니다. 2) 주차장 소유주 입장의 장점 ① 주차장 중개를 통한 주차장 이용률의 확대 가능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② 주차라는 행위에 따른 공간 대여의 수익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사업이 가능합니다. 공간과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3) 주차장 사업자의 장점 ① 사업 제휴가 용이하고 이를 통해 제휴 주차장 확보 가능 ② 주차장 운영 리스크가 별도 존재하지 않음. 실제 주차장을 운영 함에 따라 고객리스크, 주차 리스크 등이 존재하나 부가서비스 사업의 경우 이러한 위험이 존재하지 않음. ====3. 주요 회사의 주차 사업 전략==== 1) 휴맥스 그룹 주차장 직영 운영 중심 + 주차장 활용성과 효용성을 높이는 전략 휴맥스는 19년, 21년 각각 하이파킹과 AJ파킹을 인수하며 주차사업의 강자로 뛰어 올랐습니다. 모빌리티 사업에서 주요한 영역으로 인지되는 주차사업에 대해 휴맥스는 카세어링(렌터카) 사업과의 시너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즉 휴맥스는 도심 주요 거점에 위치한 주차 공간을 기반으로 렌터카 및 커뮤니티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 공간 내에서 정비, 세차,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허브로 키워간다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즉 휴맥스의 주차장 사업 전략은 타사와 다르게 주차장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이 보여집니다.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과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여 집니다. 이미 하이파킹은 랜드마크 내 설치된 주차장에서 주차후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하이케어’의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의 유일한 공식 주차대행 지정업체기도 합니다. 또한 차 정비업체 Car123 을 통해 주차장의 활용성을 높이는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카카오모빌리티 주차 사업 수직 계열화을 통한 주차 사업 확대 전략 : 플랫폼 중개 + 제휴 + 주차장 직영 + 설비 + 관제 솔루션 카카오모빌리트는 택시·대리운전에 이어 주차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설비·운영·관제·중개 전 사업영역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GS파크24까지 인수를 마무리하며 주차사업에 대해 힘을 싣는 분위기가 보입니다. 카모_주차사업구조.jpg 출처 : 머니투데이 즉 앞에서 언급한 주차 사업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며, 주차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이루었다고 보입니다. 물론 몇몇 곳의 주차장(코엑스,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등)에 대해 직접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GS파크24 인수로 직접 운영 사업에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카카오_코엑스_활용.jpg 출처 : LG디스플레이 카카오모빌리티는 소비자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플랫폼 중개부터 주차 운영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실리콘브릿지, 다온텍, 아마노 등 협업)을 제공하는 위탁사업 그리고 직접 주차를 운영하는 사업까지 전 영역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수직 계열화를 이룬 사업영역에 대해 효율화를 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거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확대도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충전, 세차, 경정비 같은 자동차 운전자 대상 서비스는 물론 도심 물류의 거점으로도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티맵모빌리티 플랫폼 역할 중심 + 제휴 확대 + 그룹사 연결 (SK쉴더스 무인 주차 솔루션, SK E&S 주차관제 솔루션) 티맵모빌리티는 플랫폼 역할에만 집중하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주차장 사업에 후발주자인 티맵모빌리티는 기존에 중개와 SK쉴더스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제휴 확대와 그룹 역량을 활용하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티맵모빌리티_.jpg 출처 : 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중소 주차장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연동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주차장의 70%가 중소사업자인 시장에 직접 뛰어들기보단 상생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주차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스파크·한국공항공사 등과 손잡고 제휴 주차장도 1300개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휴 확대는 '티맵'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룹사가 보유한 주차 솔루션을 확대 연결하는 형태로 주요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다른 사항으로 동성아이텍의 탄력 주차 기술을 티맵에 연동하는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탄력 주차'도 제공하려는 모습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낮에 빈 거주자 우선 주차장이나 유휴지 등을 티맵에서 확인·결제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모두의 주차 혹은 한컴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생각됩니다. 4) 쏘카 슈퍼앱을 확대하는 주차 플랫폼 중개 중심 + 카세어링 거점 활용 + 롯데 그룹 주차 자산을 활용 쏘카는 모두의주차장 인수로 공공기관 주차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플랫폼 중개 중심으로 시너지내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롯데 그룹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카세어링 거점 확대 및 카세어링을 연계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쏘카의 수퍼앱을 향한 방향성에서 주차사업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쏘카_전략.jpeg 출처 : 쏘카 쏘카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하며 카세어링에서 넘어선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대하고자하는 사업 방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주차 사업 역시 이 전략하에 이루어지는 사업 방향으로 생각됩니다. 쏘카는 지난 10년동안 카세어링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의 효율화 및 차량의 관리 기술을 고도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주차 사업은 수퍼앱으로써의 쏘카 플랫폼의 영향역을 확대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주차 4편으로 1년간의 주차 시장의 변화와 주요 기업의 전략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큰 방향에서 주차 시장은 어느정도 정리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모빌리티 시장의 큰 방향에서 보면 다른 산업의 영향으로 일부 변화가 예상되기도 합니다. 향후 1년 뒤 주차 시장이 어떻게 변화 할지는 주차 시장만의 변화 보다는 다른 산업 영역과의 융합과 통합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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